복합문화 속에서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세운다../(27) 리더십 유형-차세대 영적지도자들의 발굴
리더십 컨퍼런스 통해 지도자 발굴해야
크리스찬투데이
차세대 영적지도자들 발굴의 시급성은 현재의 이민사회와 이민교회에서 조성되어야 할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차세대 영적지도자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1세대가 차세대 지도자 발굴을 늦춘다면 한인교회와 한인사회의 영적이양, 역사적 계승, 리더십 위임에 큰 걸림돌이 된다. 차세대가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차세대는 1세를 잇는 유일한 세대이다.
2. 차세대는 역사와 문화를 연결하는 존재이다.
3. 차세대는 언어를 후세들에게 전달하는 유일한 통로이다.
4. 차세대는 신앙을 전달하는 매개이다.
이처럼 차세대지도자가 중요한 것이다. 차세대는 오늘의 발판인 동시에 내일의 희망이다. 1세들의 수고로움과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유일한 계승자이다. 이제 차세대 영적지도자를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다음 2가지로 제안한다.
첫째, 북미주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해야 한다.
1차적으로 북미주에서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해야 하는 이유는 북미주에 차세대 인재들이 집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북미주 51개주에 한국으로부터 온, 지구촌에서 몰려든 수많은 인재가 있다. 이들을 먼저 발굴해야 한다.
북미주 각주에 흩어져 살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들을 모을 수 있는 길이 컨퍼런스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인재들을 모아 그들중에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준비와 그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1.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차세대 지도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재정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들에게 비행기지원과 호텔을 제공하여야 한다.
2.북미주에서 성공한 한인 대표들중에 북미주 한인교회 지도자들을 포함한 1세 강사들을 선정하여 차세대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주어야한다.
3. 강사들로 하여금 소그룹에 참여하게 하여 차세대들과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비전을 나누어야 한다.
컨퍼런스를 마치면 차세대 지도자들이 큰 도전과 꿈을 가지게 될 것이고 북미주에서 큰 비전을 지니고 성공하는 차세대가 많아 질 것이다. 차세대는 많이 배워야 한다. 1세들로부터 성공을 배우고 1세들의 근면과 성실함을 배우고 일에 대한 열정을 배우고 믿음의 열심을 배워야 한다. 뿐만 아니다.
1세들이 북미주에서 성공한 배경과 과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워야 한다. 특히 메인스트림에서, 각 지역에서 성공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차세대가 배워야 할 것은 너무나 많다.
그리고 차세대는 1세들을 존경해야 한다. 1세들의 열정으로 지금까지의 이민교회와 이민사회가 형성되었다. 그러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답습해야 한다. 더구나 메인스트림에서 성공한 1세들의 가슴이 시리는 이야기는 너무나 많다. 그들이 메인에서 자리 잡기까지의 성공담은 차세대들이 충분히 들어야 할 유산들이 많다. 이러한 것들이 제대로 전수될 때에 차세대지도자 그룹은 발굴될 것이다.
둘째, 지구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해야 한다.
북미주에서 컨퍼런스를 한 후에 지구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해야 하는 이유는 차세대 영적지도자들에게 글로발시각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장소는 싱가폴이 적합하리라고 본다. 그것은 싱가폴이 교통과 호텔, 안전을 위한 최적의 나라이고 중국, 말레이, 인도등의 복합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고 보기 때문이다. 동포현황을 보면 2007년 1월 현재 약 1만3,000여명의 우리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한인사회는 주로 국제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한국 회사 관계자, 싱가포르 기업 및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는 한국인과 그 가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싱가폴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더 하면 정부형태는 의원내각제이고 의회는 단원제(직선 84석, 지명9석, 무선거구 1석 등 총 94석)이며 면적은 697.1㎢(서울특별시 면적 : 605.5㎢)이고 인구는 약 435만이며 인종은 중국계(76.2%), 말레이계(13.8%), 인도계(8.3%), 기타(1.7%)이고 종교는 불교와 도교(51%), 이슬람교(14.9%), 기독교(14.6%), 힌두교(4.0%)이며 기후는 고온다습의 열대성 기후이고 연평균 최고기온은 31.4℃, 연평균 최저기온은 25.1℃,강우량은 2,391㎜, 평균 습도는 70%, 1인당 국민소득은 US$2만6,832이다.
차세대 영적지도자들이 큰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글로발 시각을 소유해야 한다. 북미주를 떠나 지구촌에서 열리는 차세대 컨퍼런스에 참여함으로서 가지게되는 새로운 세계관과 새 비전으로 아우러진 글로벌 리더쉽이 창출되어야 한다. 강사로는 지구촌에 퍼져있는 한인 디아스포라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조직해야 할 것이며 이에는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하되 각계각층에서 이름있는 분들이 대거 참여해야 하며 차세대지도자에게 도전과 꿈을 줄 수 있는 유능한 강사가 선정되어야 하겠다.
2007/05/03 [03:13]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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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유형-차세대 영적지도자들의 영향력(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