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비뽑기는 도박이다.
영상설교에서 총신대학원 동창 이재환 선교사의 메시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심지뽑기(제비뽑기)에 대하여 바르게 지적하고 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에 이재환 선교사님의 영상설교를 간추리고 필자가 살을 붙여서 올립니다.
과거에는 심지뽑기(제비뽑기)로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가나안 땅을 나눌 때도 예루살렘에 누가 살것인가도 심지뽑기(제비뽑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러 심지뽑기(제비뽑기)를 하는 것은 도박입니다.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웨슬레가 누구를 나의 아내로 삼을까 생각하고 여러 처녀를 종이에 써서 던지고 집어서 제비뽑기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악처 중에 악처여서 세계 2대 악처라면 소크라테스의 아내와 웨슬레의 아내라고 합니다. 웨슬레의 아내는 남편이 전도하고 와서 아직 말을 타고 있을 때 끌어내려 내동댕이를 쳤고 그가 전하는 전도를 거짓말이라고 퍼트렸습니다. 악처 중의 악처였습니다.
성경에서 마지막 제비뽑기는 사도행전 1장 26절입니다.
가롯 유다가 은 삼십에 예수님을 배반하고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와 죽었습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에 하나가 부족하여 채워야 했습니다.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과 맛디아를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행 1:24-26)
그러면 제비뽑기는 언제 사라졌습니까?
오순절날 성령님이 임하심으로부터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오순절 사건이 더 이상 제비뽑을 필요가 없음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제비뽑기 없이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오순절날 성령님의 강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사건은
성령님이 임재하였습니다.
성령이 충만함으로 성령님의 은사만 임한 것이 아니라 분별의 영이 임하였습니다. 누가 성령이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한지를 성령님이 깨닫게 하였습니다.
오순절 성령님이 임하시고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아니하므로 전도하는 일과 구제하는 일에 혼선이 왔습니다. 전적으로 구제하는 손길이 필요하게 되어서 7명을 뽑아야 했습니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일곱을 뽑았습니다(에크레고). 제비뽑기(랑카노)가 아니였습니다. 성령님이 임재하고 교회가 탄생되고 제비뽑기가 사라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성령의 지시에 의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지금 왜 제비뽑기가 부활했습니까?
성령님의 지시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비뽑기는 더욱 성령님의 지시를 떠나 도박판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총회장 선거를 보아도 정치 잘해서(?) 총대 많이 나온 사람, 돈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성령의 사람인지 아닌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도박판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충만함을 입으십시요. 총회 기간동안 금식기도하고 투표로 정하십시요. 돈줄을 따라 하지 말고, 인맥을 따라 하지 말고, 성령님의 지시에 따라 투표하십시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더 이상 제비뽑기로 총회를 도박판으로 만들지 마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변전석 (2007-10-28 오후 8:37:18)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1장 1-1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그의 뜻을 계시하시던 이전의 방식들이 지금 중지되었기 때문이다."란 내용이 있습니다...
제비뽑기 제도는 장로교 정치원리에 위배됩니다...
제비뽑기 제도는 어쩌면 미신적인 것인지도 모릅니다...
장로교 간판을 달고서 제비뽑기로 총회를 도박판으로 만들지 말라는 이석봉 목사님의 충언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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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2007-10-28 오후 11:27:47)
이 글을 보면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온 사람 실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섬 교회 자리비우고 미국가서 로또 선전 하느라 바쁘신 귀하신 몸
언제나 성경말씀 깨닯고 헬라어 공부 더 하고 철이 들려는지......
나이 들기 전엔 철들 기미가 안 보니니 섬 교회 교인들 떫은 도토리 묵 맛 일 겝니다
평신자. 2007.10.28.23.22.
진연무 (2007-10-29 오후 3:27:14)
자신이 없으면 이렇게라도 해야겠죠
무엇이 그렇게도 두려우십니까
무엇을 얻으려고 그렇게 난리입니까
최상위기관이 이러하니
지역교회는 오죽하겠습니까
모범을 보이셔야합니다
빨리 변하여야 합니다
이제 교회다닌다는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목사님들께서 모범을 보이시고
교인들을 교육하셔야만 권위가서고 그들이 순종치 않겟습니까
모든교회와 목사님들이 이렇다는 마씀이 아님니다
그러나 일부의 못난이들로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이
곤경에 빠지고 복음이 훼방을 받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가까이서 교회정치 현실을 보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어떤것이 법이고 원칙인지 모르겟습니다
잘못된것을 말할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제대로 할것을 말하면 목사의 말에 순종치 않는다고
교회안에서는 완전히 매도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법이 아예무시되고 법절차없이 다수결이라는
어이없는 방식이 관행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순종이라고 믿는 무지의 교인이
어떻게 교회를 제대로 섬길것이며
부흥을 이끌겠습니까
많은 뜻있는 목사님과 교인들은 이것을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야하리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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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목사님 제비뽑기는 도박이라고 하셨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