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제비
동창회수양회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드립니다. 지나간 사반세기를 목양에 충실했던 우리 동창들의 영,육과 피로에 지친심신을 위로해 주시기 위하여 성삼위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의 귀한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종으로 하여금 수요예배시간을 통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에 대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금번에 우리가 타고 간 중국동방항공기의 로고 마크가 제비였다는 것이 저로 하여금 기쁨을 갖게 하였습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다리를 뿌러드리려는 놀부와 같은 심술궂은 교단 정치꾼들이 발버둥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제비호 비행기를 타고가서 동창목사님들께 제비뽑기 제도와 사역에 관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배려해 주신 임원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비다리를 뿌러뜨린 심술쟁이 욕심쟁이 놀부는 화를 받았고, 제비다리를 고쳐준 마음씨 착한 흥부는 축복을 받았음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75동창목사님들과 총대님들께서는 한결같이 제비다리를 고쳐주는 마음씨 좋은 흥부들이 되어주시고 축복을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급요리는 제비등지요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는 제비추리 입니다. 또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꽂은 제비꽂이구요. 저는 자다가도 제비소리만 들으면 벌떡 깨어 일어납니다.
옥한흠목사님께서 제자훈련사역에 성공하려면 제자훈련사역에 대하여 광인이 되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나다. 주께서 내게 맡겨 주신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를 이땅에 선포하고 확산하는 일을 마치려 합에는 나의생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2] 2006/09/02
박광재
홈관리자이신 김환모목사님 그동안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어떤분이신가 궁금했었는데 금번 수양회기간에 뵈옵게 되어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그동안 저는 동창회 홈을 아무리 들어 가려해도 들어갈 수 없어서 휴식 중이었는데 금번 기회에 바뀐 홈페에지 주소를 알고 급히 들어 왔습니다.
오래 오래 장수하시면서 홈 관리를 잘해 주세요. 로맨스그래이스를 연상케 하는 김환모목사님의 흰머리카락이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백발은 노인의 면류관이라 했지요 ?
앞으로는 종종 홈에 들려서 동창목사님들과의 대화를 비롯한 목회정보를 나누도록 겠습니다. 신동대목사님께서 중국상하이를 떠나시면서 홈에 들어 올것을 동창들에게 간곡히 부탁을 드렸기에 토요일 이기는 하지만 간단히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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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길자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