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박광재 목사 입니다. 한미동맹 65주년 하와이 행사 기념사진과 신문기사 보내드립니다.
받은날짜 :
2018-09-22 (토)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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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holylot@naver.com>
받는사람Annie<myanniechan2@yahoo.com>
애니첸 권사님 바쁘신 중에도 답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와이에서 권사님을 처음뵈었을 때 제가 받은 훠스트 인프레이션은
엘리사 시대에 수넴에 살고 있는 귀한 여인같은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은 고인이되신 에덴장로교회 창립자이신 장광원 목사님께서 살아계실 때
미주지역 집회차 도미할 때마다 하와이를 십수차례 다녀온 바있습니다.
2003년에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 세계선교대회 때에도 강사로 참여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6회에 걸쳐서 한바 있습니다.
그 선교대회에서 문대양 대법원장님께서는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때는 건강하셨는데 나이가 드셔서 건강이 악화되셨나 봅니다.
이번에는 우리민족교류협회 실무회장 자격으로 참여하여 권사님의 섬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세계도처에 수넴의 귀한 여인같은 애니첸 권사님과, 겐그레아교회의 여집사 뵈뵈같은 (로마서16:1~2)
귀한 성도님들을 예비해 놓으신 성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마른막대 만도 못하고 지렁이만도 못하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히셔서
저를 여러모양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열방의 교포교회를 섬기도록 사용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첫째는 성삼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고
둘째는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고 계시는 영광교회 성도님들의 덕이고
셋째는 지나간 130년 동안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신 선조들의 덕이며
넷째는 저를 위하여 지나간 40년 동안 희생하고 헌신해 준 아내의 덕입니다.
애니첸 권사님께서도 기억나실 때마다 부족한 종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 모국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였습니다. 권사님께서도 즐거운 명절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샬 롬 !
-----Original Message-----
From: "Annie"<myanniechan2@yahoo.com>
To: "박광재"<holylot@naver.com>;
Cc:
Sent: 2018-09-21 (금) 12:46:47
Subject: Re: 박광재 목사 입니다. 한미동맹 65주년 하와이 행사 기념사진과 신문기사 보내드립니다.
박광재목사님,
안녕하세요?
6.25행사가 엇그제 인것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너무 과분한 칭송을 듣는것같아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목사님께서 마음이 pure 하셔서
하와이에 사는 재미교포가 애국하는것에
감명을 받으신거에요.
멋쟁이 이신 박목사님 한테서 칭찬 받아서
저도 기쁩니다. 아침에 우리쌍둥이 학교 데려다 주는시간에 차안에서 아이들 bible 암송시키고 그후에 저는 일을 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저를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면서...
많이 바쁜 나날이지만 요새는 나의 생활을 돌아보고 바쁜것이 blessing 일까요?
물어봅니다. 하여튼 활기차게 하루가 가버립니다. 오늘은 하와이 대법원장이였던 친구분이 많이 아프셔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기로했는데 못 나오셨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우리 하와이를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신 한국인계 분입니다 그런데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니까
어깨가 무거워 보이며 대화가 줄어드는군요.
기독교인이니까 저도 그분을 위해
오늘 문대법원장님울 위해 기도했습니다.
목사님 건강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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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의 복 본문 : 시편138: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