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챤을 정도로 여러번 메일을 보내드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단하시거나 휴지통에 버리지 않으시고 읽어 주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강력한 성령님의 감화와 감동과 권고하심을 뿌리치지 못하고 이렇게 목사님께 진언을 드립니다.
분명 이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명성교회와 김목사님과 김하나 목사님을 사랑하시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저도 저를 못말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제가 제3차 안식년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가까운 쎄리토스 라고 하는 카운티에서 지냈습니다.
안식하라 갔다기 보다는 그 당시 전 미주지역을 순회하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및 선거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석하신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비를 뽑아서 북미주지역 운동본부를 조직하고 다녔습니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서는 사택가까운 곳에 있었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시무)에 출석하곤 하였습니다. 사랑의교회가 현재의 애나하임에 새롭게 건축을 하고 옮겼을 때에도 미국을 방문할 때마다 종종 사랑의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한번은 옥한흠 목사님께서 제자훈련사역 세미나를 인도하시기 위하여 애나하임 사랑의교회를 방문하셨고 저 역시도 그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여러 목사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눈바 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제26차 제자훈련사역에 참여하였을 때 옥목사님께서 제자훈련사역을 성공적으로 하려고 할 것이면 광인이 되어야 한다. 미쳐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 박목사야 너도 이처럼 제비뽑기 사역에 미쳐라."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의 말을 경청하고 계시던 옥한흠 목사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이 " 박목사는 못말려 ? !" 하셔서 모두 함께 웃은 일이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성령께서 저를 감화하시고 감동하시면 저도 저를 못 말립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목사님께 외람된 말씀을 여쭙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을 믿습니까 ?
목사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
목사님께서는 명성교회와 김목사님과 김하나 목사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
그것이 사실이라고 하신다면 후임자 선정을 위하여'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지 못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수아 18장에서 가나안 땅을 제비뽑아 분배하면서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18:6,8,10,19:51)고 네 번씩이나 강조하였습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 결코 아닙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작정과 선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자고 하는 말씀은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자고 하는 헌신과 결단을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불신자들이나 이교도들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여 그 본래의 의미를 변질 타락시켰음으로 그 뉘앙스 때문에 믿는 우리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내가 원하는 뜻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적용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음니다만 "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참된 사역자들이라면 적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다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1서2:17) 하셨습니다.
성군 다윗은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시40:8) "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하옵소서"(시143:10)하였습니다. 까닭에 하나님께서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의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13:22~23)하셨고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었다"(행13:36)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70% 이상의 성도들이 공동의회에서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와 김목사님의 목회사역 계승후계자로 동의하고 결의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결정과 기득권을 다 내려 놓으시고 최종적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시기 위하여 다시 한 번 더 제비를 뽑으신다고 할 것이면 하나님께서 김하나 목사를 후임자로 제비뽑아 주실 것을 저는 저의 경험을 통하여 확신합니다.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언16:3)고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아무나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의 생사화복과 사역의 흥망성쇠를 성삼위 하나님께 100% 맡기는 자만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그런 까닭에 성경의 제비뽑기로 주님께 맡기는 자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명성교회와 김목사님께서 명성교회의 목회사역 계승문제를 전적으로 성삼위 하나님께서 선택해주시기를 바라고 결단하시고 실행에 옮기신다면 99.9%는 명성교회와 김목사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 목회사역 계승자로 제비뽑아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주시지 않느다고 한다면 구태어 그 수많은 비난과 비방을 들으시면서까지, 또는 김목사님께서 일생을 통하여 쌓아오신 존영이 짓밟히시면서까지 김하나 목사를 후임자로 세워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 매우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조속한 시일에 이 문제를 하나님의 뜻대로 은혜롭게 해결하시기 위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하신다면 가부간에 모든 문제는 단번에 다 해결될 것을 확신합니다.
저희 교단에서 제87회 총회장 한명수 목사님을 비롯하셔서 제88회 총회장 임태득 목사님과 제89회 총회장 서기행 목사님과 제90회 총회장 황승기 목사님과 제91회 총회장 장차남 목사님과 제92회 총회장 김용실 목사님과 제93회 총회장 최병남 목사님에 이르기까지 총 일곱분의 총회장님을 위하여 기도해 드리고 표징으로 제비를 뽑은 결과 일곱분 모두 당선된다고 하는 사실을 응답받고 연락해 드린 사실이 있습니다. 그랬기에 저의 목회사역 30주년과 위임식을 거행하는 날 일곱분의 증경 총회장님들께서 다 참석하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50여 년 전 신구약 성경 속에서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발견하게 하셨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나 간 50년 동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미쳤습니다. 그래서 듣든지 아니듣든지 성경의 방법대로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 돌려드리고 제비를 뽑아서 총회장과 감독회장과 국회의원들과 대통령까지라도 제비뽑아 세우자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저희 교단인 예장함동 총회에서는 새천년인 주후 2000년 9월에 진주에서 열린 제85회 총회에서 옥한흠 목사님을 비롯한 교회갱신협의회 회원 총대들이 주축이 되어 협력한 결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한국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로 개정하여 공포하였고 실시한지 4년이 지나면 총회산하의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확대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단 제85회 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공포하기 이전에 목사님께서 소속하고 계신 예장통합 제82차 총회(장소 : 명성교회, 담임 목사 : 김삼환 목사)에서 부총회장 추천인단 40인 추첨제 제비뽑기 선거법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제83회 총회(장소 : 압구정동 소망교회, 담임목사 : 곽선희 목사)에서 첫번째로 실시하였고, 두 번째로는 제84회 총회(장소 : 영락교회, 담임복사 : 이철신 목사)에서 실시한 다음 불행하게도 폐지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 영락교회 교육관 천장이 무너지는 참사가 일어나서 이원형 교사가 순교하고 18명의 사상자들이 났습니다.
제가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열거하는 까닭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하여 일으키시고 계시는 사역이며 한국교회와 국가의 개혁을 위하여 일으키시고 계시는 개혁운동임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지나간 30여년 동안 성령에 이끌리어 국외적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면서 확산하며 한국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쌍수를 들고 반대하던 교단정치꾼들과 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들 중 절반은 찾아도 찾을 수 없고 볼래야 볼 수가 없습니다.
대략 20여 명의 대표적인 대적자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10여 명은 이미 하나님께서 데려가셨고 남은 10여 명은 간암, 췌장암, 폐암, 림프암 등이 발생하여 죽다가 겨우 살아났습니다. 저는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면서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며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삼상2:10) 를 저 자신의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목도하였습니다.
명성교회와 김목사님과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를 향하여 몰아치고 있는 세습비난의 광풍을 잠재울 수 있는 단 하나의 유일한 출구전략은 '오직 제비뽑아 세우라'는 말씀에 순복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인간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다수결의 선거의 절차도 거치고 성삼위 하나님께 재차 인정을 받는 제비뽑기 선거의 절차를 거처 제비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하는 자들이 있다고 할 것이면 이들은 분명 베리알의 자식들인 까닭에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치리하실 것이며 산산이 깨어질 것입니다. (삼상2:10,10:27)
그러므로 김목사님 염려하지 마십시요. 걱정하지 마십시요,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 명성교회를 사랑하시고 김목사님과 김하나 목사를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명성교회 목회사역 계승자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맡기고 제비를 뽑을 경우 분명한 사실은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 목회사역 계승자로 제비뽑아 주셔서 대적자들 앞에서 환가를 부르게 하시고 대적자들의 입을 마치 다니엘의 삼키려던 사자들의 입을 막아 주시듯 막아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강행할 경우 직속 상회인 동남노회의 경우 어떻게 해서든 통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9월에 열리게될 제102회 총회의 경우 통과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동의회에서 다수결의와 다시금 공동의회를 열고 제비뽑은 결과 김하나 목사가 후계자로 제비 뽑힌다고 할 것이면 세반련과 교회개혁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뿐만 아니라 동남노회와 총회와 그 어느 누구도 반대하거나 비토할 수 없고 해결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인간들이 다 찬성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반대하신다고 하면 해서는 안됩니다.
인간들이 다 반대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찬성하신다고 하면 해야합니다. 하물며 인간들도 절대다수 찬성하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고 하면 김하나 목사를 목회사역 계승자로 선택하시는 것을 마다하거나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김목사님 결단을 하십시요. 한국교회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선한 모델이 되어 주십시요. 그렇게 하실 경우 새문안교회도 영락교회도 후임자를 결정하는 일에 명성교회의 모범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명성교회와 김목사님과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목회사역 계승문제를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이 실제적으로 행사됨으로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되고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그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하시고 그 결과로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고 하나님께서 받으신 영광을 명성교회와 김목사님과 김하나 목사가 되돌려 받게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요한복음 17:1,4,5,10,22,24)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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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님과 세반연에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