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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현장 3] 상비부장 명단 결정
[ 기독신문 2006-09-20 오전 11:04:15, 조회수 : 972 ]
11개 부서는 제비뽑기로 당락 나눠져
제91회 총회를 위해 봉사할 21개 상비부장이 선임됐다. 총회 둘째날 오전 회무 시간에 진행된 상비부장 선거는 전체 21개 부서 가운데 11개 부서는 두명 이상의 후보가 나섬에 따라 제비뽑기로 당락을 결정했다.
또 나머지 부서는 단독 후보로 출마, 총회장이 부장 당선을 선포했다. 경선부서의 경우 당선자 선정 방법은 가장 먼저 경선에 나선 정치부 후보들이 당선 색깔의 구슬을 결정하고 이후 같은 색깔의 구슬을 뽑은 후보가 당선되는 것으로 했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제비뽑기를 한 정치부의 경우, 빨간색으로 당선 구슬을 결정한 뒤 이능규 목사가 해당 색깔을 골라 부장에 당선됐으며 이후 경선 후보들도 빨간 색 구슬을 선택한 이가 부장으로 뽑혔다.
한편 규칙부와 은급부는 사전에 후보자가 나서지 않아서 선관위에서 권유해서 총회당석에서 후보자들을 나서게 해 이들이 제비뽑기를 했다. 노회록 검사부의 경우 전서노회 유남우 장로가 총회 현장에서 경선을 포기해 김성규 장로가 자동 선임됐다.
당선된 상비부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정치부장 : 이능규 목사(서울동노회)
△ 교육부장 : 정진모 목사(충청)
△ 구제부장 : 김상기 목사(전북)
△ 학생지도부장 : 손은광 목사(남서울)
△ 고시부장 : 최부영 목사(동대구)
△ 군목부장 : 김정배 목사(남서울)
△ 감사부장 : 정회웅 장로(이리)
△ 사회부장 : 김주락 장로(대구)
△ 규칙부장 : 이경우 장로황해)
△ 노회록 검사부장 : 김성규 장로(서울남)
△ 은급부장 : 임석규 장로(서울강남) (이상은 경선 부서)
△ 헌의부장 : 이봉철 목사(서북)
△ 전도부장 : 남태섭 목사(대구)
△ 면려부장 : 태준호 장로(전서)
△ 농어촌부장 : 강상호 목사(전서)
△ 재판국장 :최중림 목사(수도)
△ 출판부장 : 유병수 목사(경기)
△ 경목부장 : 김문갑 목사(전서)
△ 순교자 기념사업부장 : 이근신 장로(경청)
△ 신학부장 : 류경완 목사(전주)
△ 재정부장 :천충길 장로(서대전)(이상 단독 출마 부서).
노충헌 기자 (missio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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