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우리 영광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과 사업위에 함께하시를 축원합니다.
금번 도미 기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우리 영광교회와 저를 사용하여 주셨습니다.우리의 사역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번 기회에 세계선교사역의 길을 활짝열어 놓으셨습니다.
지난 7월 25일(월)부터 28일(금)까지 미국 시카고의 휫튼대학 빌리그래함센터에서 거행된 제13차 한인 세계선교사 대회에는 전 세계 176 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1000여명의 선교사님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연이어 7월28일(월)부터 8월1일(금)까지 개최한 제 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는 1000여명의 선교사를 포함하여 총 5000여명의 선교관계자들과 후원하는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서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짐하고 새로운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시대에 남은 미완성 선교사업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모인 한인선교사님들의 선교현장에서 역사하셨던 생생한 간증을 들으면서 함께 눈물을 흘리며 크신 은혜와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 영광교회의 사명이 얼마나 큰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 선교사님들은 각 개인으로는 참으로 열심히 선교를 잘합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팀선교사역은 잘하지 못한다는 자성과 고백들이 있었고 그 대안을 모색하였습니다.
그 대안으로 우리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세계선교의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사역과 제도임을 공감하였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금번 기회에 많은 세계선교 지도자들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는 세계의 선교를 이끌고가는 삼두마차와 같습니다. 이 세 선교기관의 대표급인 선교사님들께서 세계선교의 현장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필요성을 깨달으며 전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세계선교의 현장에 우리 영광교회와 저를 동참하게 해주시고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섬기게하여 주시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기회를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지면 관계상 자세한 내용들은 돌아가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안에서 우리 영광교회성도님들의 평강을 기도드리며 끝으로 장애우, 중고등부, 청년회의 수련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살 ~ 롬 !
주후 2008 년 8 월 2 일
영광교회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섬기는 주의 종 박광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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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세계한인선교대회 참석 보고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