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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님께 !
24012번 글을 박광재목사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5-12 오후 7:44:08에 작성된 이 글은 4번 조회되었습니다.
이름:기독교제비뽑기연구소 (holy-lots@pastor.hosanna.net) (55 목사)
조영식님께 !
이제야 조영식님께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눈이 조금 떠지고 있는 듯합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성경의 실예를 들면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분배 할때 제비뽑는 방법과 (수15:~21:)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뽑을 때의 사례와(삼상 10:)
성군 다윗 왕이 제사장의 사역 반렬과 성가대와 문지기를 제비뽑을 때와(대상 24:~26:)
사도들이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하기 위하여 제비뽑을 때의 사례가 각각 다르듯이(행1:20~26)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고자 하는 각 공동체 즉 개교회와 노회와 총회등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각 공동체에서 어떠한 방법을 합의하여 선택하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으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존중하시고 관여하셔서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여 필요한 일꾼을 선택하여 세우시고 사용하십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뽑힌 일군이 자신이 보기에 좀 부족해 보여도 제비의 결과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믿고 그 결과에 온전히 순복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와 미련한 자와 어리석은 자를 들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일을 하시며 하나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도합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의 결과애 대하여 순복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불복종 할 뜻이 있다면 절대로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제비뽑기를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제비뽑았을 때 어떤 비류들이 제비의 결과에 순복하지 않고 사울이 어떻게 우리의 왕이 되겠는가 라고 하며 그 결과에 순복하지 않고 비토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저들은 제비가 르우벤지파나 유다지파가 아니라 막내지파인 베냐민 지파에서 뽑힌 것이 제비가 잘못 뽑혔다고 생각했거나 막내지파에서 뽑힌 왕은 우리의 왕으로 인정 할 수 없다고 제비의 결과에 순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이들에 대하여 성경은 '어떤 비류들' 또는 '불량배들' 심지어는 '베리알의 자식들'이라고 정죄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조영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각 노회장들 중에서 제비뽑는 방법도 교단에서 합의만하면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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