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466 11123
Name 김재화
Subject ☞ 목사님 제비뽑기제도가 최선은 아닙니다.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미국까지 가셔서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홍보하시고
실천하시는 목사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제비뽑기제도가 우리 교단 장로회정치의
최선의 제도는 아닙니다.
총회가 선거로 인해 지역간 갈등과 수억원이 소요되는
금권/타락 선거로 인한 폐단과 선거결과 후유증이
용납할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여 차선책으로 총회
임원선거를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바꾸지 않았습니까?
장로교회의 정치원리가 주권이 교인들에게 있는 민주적정치
제도 아닙니까?
이 제도를 운용하는 지도자(목사/장로)들이 총대로서의 직무를
올바르게 정직하게 수행하면 대의 민주주의 제도처럼 좋은
제도입니다.
우리가 아직 이런제도를 누리고 섬길 자질과 의식 수준이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비뽑기제도는 몇년간은 계속시행되어야 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모든 총회 상비부/기관단체, 교회임직등에
적용하면 부작용도 많이 예상 됩니다.
인본주의가 교회에 침투할 우려가 많습니다.
제비뽑기제도에 넘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지도자는 지적인 능력,재능,의지력,열정과 같은 타고난
리더쉽이 중요하지만 교회 영적지도자는 이런 조건이 자격이
될수 없습니다.
하나님나라 건설과 하나님 영광위해 전적으로 복종하며, 고난을
받을 수 있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막10:43~44 종이되라)
교회 지도자는 사람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억울한 고통과 많은 희생과 고난을 당연하게 받아야 합니다.
필자는 교회를 섬기면서 많은 목사/장로님들과 교제하면서 한가지
지도자의 덕목중에 돈에 노예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해 깨끗하면 존경과 신뢰 지도자의 성품중에 한가지가
된다고 봅니다.
오늘날 우리 총회, 교회안의 갈등과 분쟁의 이면에는 욕심때문에
생기는 일이 아닙니까? 욕심은 돈입니다. 돈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제비뽑기 제도를 계속 시행하면서 인격적이고 훌륭한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민주적 정치제도와 선거제도를 노회/총회 차원에서
연구하여 21세기 영적인 지도자 배출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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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님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