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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재영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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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와 관계개선 적극 노력”

“총동문회와 관계개선 적극 노력”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동문회 총회에서 최승균목사(수원성교회)가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지난 6일 협성대 강당에서 개최된 협성신대동문회는 약 3백50여명이 등록을 하여 역대 신대동문회 중에서 가장 참석자가 많은 동문회로 기록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동문회칙개정과 사업 및 예결산 보고 등이 있었으나 신임동문회장이 누가 될 것인가가 최대의 관심사였다.

전태규목사와 최승균목사가 나란히 출마한 선거에서 제비뽑기로 회장을 선출하자는 일부회원들의 요청이 있었으나 투표로 뽑는다는 회칙이 이미 통과되어 회칙에 따라 투표를 한 결과 최목사가 당선되었다.

신임 회장인 최목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모교가 새롭게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총동문회와 관계개선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영 부장 veritas@gamly.com
입력 : 2003년 05월 09일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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