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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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대주
Subject 제비뽑기는 박광재 목사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성경을 통해서 계시가 완성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영음과 영서와 꿈과 환상과 제비뽑기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고 있는가?
성경에 나오는 영음과 영서와 꿈과 환상과 제비뽑기는 완성된 계시의 말씀인 성경이 없을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방편이였고 또 성경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였다.
그리고 영음과 영서와 꿈과 환상과 제비뽑기는 불완전한 인간들의 마음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이 왜곡될 수 있지만 성경에 기록된 완성된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서는 제비뽑기는 더 이상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서 제비뽑기는 다툼을 그치게하고, 사람이 제비를 뽑으나 일의 작정은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완성된 계시의 말씀이 없는 상황에서는 잘못된 판단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완성된 계시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기도하는 가운데서 판단하여 우리의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러한 것이 제비뽑기에 대한 바른 성경적인 해석이다.
우리는 작금의 타락된 선거를 통해서 인간들의 죄성을 더욱더 깨달으며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여 변화되기를 애써야한다.
그러므로 지금 시행하고 있는 제비뽑기는 인간의 연약함에서 나온 어쩔 수 없는 차선책에 불구한 것이지 결코 성경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그런데도 제비뽑기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기독신문 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곳의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하면서 글을 올리고 있는 박광재 목사를 볼 때 자신의 인간적인 욕심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박광재 목사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제비뽑기를 주장하고 있다면 이러한 욕심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제비뽑기는 성경에 기록된 완성된 계시의 말씀 안에서 기도하는 가운데서 인간의 의지로 판단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것이므로 제비뽑기를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DATE: 2003.05.30 - 09:00
LAST UPDATE: 2003.05.30 -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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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박광재씨의 이율배반적 제비뽑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