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옥한흠목사님의 박목사는 못말려 !
미국에서 제2차 안식년을 보낼 때 쯤인 것으로 기억된다.
필자는 제2차 안식년 기간에 주로 전 미주지역은 순방하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및 선거제도 적용에 관한 세미나를 인도하며 지냈다. 짬짬이 시간이 날 때면 숙소 가까이 있었던 남가주사랑의교회 (당시담임:오정현목사)에 출석을 하였다.
언젠가 옥한흠목사님께서 제자훈련사역세미나를 인도하러 미국에 오셨다.
그 날은 주일날이었는데 제자훈련에 참가한 여러분의 목사님들께서 남가주사랑의 교회 대예배에 참석한 후 점심식사를 대접받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필자도 그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필자는 오래 전 제26기로 제자훈련을 받게된 동기와 제자훈련을 받을 때 옥목사님께서 광인론을 강의하시면서 제자훈련에 미쳐야 한다고 하는 가르침을 주실때 그 말씀이 내게는 " 박목사야 ! 너도 이처럼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미쳐야 한다"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었다고 말씀드렸다.
필자의 고백을 듣고 계시던 옥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박목사는 못말려 ! "라고 하셨다. 옳은 말씀이시다. 나도 나를 못말리는데 누가 나를 말리랴 ! 나를 말릴 분은 오직 주님 밖에는 없으시다. 주님께서 그만하면 족하니 그만하라 하시면 그 때는 마치게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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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의 전말과 그 이후의 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