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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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노영수
Subject 조영식 집사님. 전상서.
말씀 그대로 생각하는 것이 제 버릇이라 하셨군요?
하나님이 욥에게 하마보다 으뜸이라는걸 말하기 위해서 욥에게 그런 말을 했다 생각하십니까?
알겠습니다.
평신도는 평신도 수준에서 말씀을 보는 버릇이 있고
우리는 우리 수준대로 말씀을 보는 버릇이 있으니까요?
용의 개념을 말하라 해놓고......
수준에서 본 내용이 이전에는 하마가 창조믈 중에 으뜸으로 여겼다가 이제는 하나님이 으뜸이란 걸 깨달았다니 다행이군요/
말씀은 말씀에서 말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말씀은 문자 그대로 볼 말씀도 있고 영적으로 해석해서 볼 말씀도 있습니다..신학적 접근을 해서 볼 말씀도 있습니다.
조영식 집사님이 보는 성경 수준이라면?
윤리도덕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욥기의 내용을 보고 하마가 으뜸인줄 알았다고 했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욥이 하나님 노릇함을 책망하시는 말씀이며 욥은 사람이지 하나님이 될수 없음을 알려준 말씀입니다.
그말씀은 들은 욥은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여 자기는 무지한 인간의 존재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찌니라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네가 하나님 처럼 팔이 있느냐 하나님 처럼 우렁차게 울리는 소리를 내겠느냐......(욥407-9)
욥은 자신은 하나님이 될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닫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다 회개 합니다,(욥42:3)
욥은 고난 받기전에는 자기 스스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있는 자칭 하나님으로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그가 고난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그동안에 깨달을수 없는 말을하였고 알수 없는 말을했고 헤아리기 어려운 말로 많은 사람을 가르치고 구제하고 돌보았지만 결국 자신이 자신의 몸하나 추수리지 못하는 자칭 하나님 노릇했음을 고백하고 회개 합니다.
과거 욥과 같은 존재가 또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지존하여 하나님이라는 자들이 있는데.....이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용(자칭 하나님)을 보시라는 말입니다.
그용이 과거에는 으뜸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으뜸인줄 압니다 라를 하기전에 그 으뜸이라고 여기는 존재......그 용은 보지못하고 문자적인 말씀 그대로 보는것이 습관이라고요 내가 할말은 없습니다.
욥기의 전체적 문맥을 보고 하마가 음뜸인데 이제는 하나님이 으뜸인라는 걸 말함은 너무 초졸합니다.
지나가는 주일학교 초등생에게 물어보세요.
누가 으뜸인가를요?
하나님은 욥에게 피조믈에 대하여 장황하게 말해놓고 네가 지금까지 하나님 노릇하여 스스로 의롭게 하였는데 그럼 네가 하나님 처럼 행하여 능히 낚시로 악어를 낚어보라 노끈으로 그혀를 매여보라 하시며 욥 너는 피조물이지 하나님이 아니디라고 책망하시며 깨우치시는 말씀입니다.
조영식집사님....
그래서 인간은 아무리 의롭고 거룩하게 사는 척 교만을 떨어봐야 인간임을 깨우치는 말씀에 지나지 않는데 인간 존재 자체는 하나님을 배제한채 인간 스스로 무엇을 할수있단 착각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존하여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용이 바로 당신이요 나 자신임을 말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까? 너나 나나 할것이 없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예전에는 하마가 으뜸이였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으뜸이라는 걸 알았다느 정도라면 누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 높이 넓이 길의 어떠함을 깨달아 예수그리스도의 지식의 믿음의 분량에까지 자라갈 필요성이 있겠느냐 말입니다.
성경속의 피조믈들 보기전에 그속에 감추어진 피조물의 영적인 의미를 깨달으실 필요성은 느끼지 않는지요?
그럼 조영식 집사님은
제비뽑기에 대하여 논쟁할 자격도 없습니다.
왜 논쟁을 합니까?
박목사님은 박목사님이 깨달은 대로 필역하여 논하는 말씀인데.....조영식집사님은 성경의 전체적 문맥을 보며 있는 그대로 보는 버릇이 있다면서 제비뽑기 논쟁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반대내지 논쟁을 하시는지요.
그것 역시 자신이 하나님됨을 내세우기 위하여 제비뽑기는 잘못이다 라고 논쟁하려는것 아닙니까?
박목사님도 조영식 집사님에게 할말이 있습니다,
나(박목사)도 성경 문맥 전체를 보고 깨달은 그대로 보고 말하는 것이라 하면 조영식 집사님은 어떻게 말하시겠습니까?
나도한때는 제비뽑기에 대하여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체 함구 합니다.
용에 대해서 성경적 근거를 대라 하시고....
나는 성경을 문맥 전체를 보는 버릇이 있어서 예전에는 용(하마)가 으뜸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으뜸 입니다 라는것을 확인해 보고 싶어서 한목사님께 문의 드린 것입니까?
전 한목사님께 접근할 수있는 분 대신 글을 올려주십사 하여 글을 올려는데.....겨우 하는 말이 저는 성경 전체 문맥을 보고 문자 그대로 읽는 버룻이 있으니 신학적 접근이 잘못이다 말하니 너무 어이가 없어요?
그성경 전체 문맥을 보니 조영식 집사님의 깨달음은 도의초보 수준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도 용에 대하여 입에서 횃불이 나오등 말을하여 성경 보는 눈이 열려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고 올무를 놓으려는 의도였음을 지적하며 또한 조집사님이본 욥기의 전체적 문맥은 조집사님이 본 것 처럼 하나님은 하마를 말하여 하마르르나타내려고 하신 것이 아니라 욥아 너는 하나님이 아니다 라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 각가지 동물을 등장시킨 내용입니다...
저는 제가 보는 수준에서 보니 그렇습니다.
DATE: 2003.06.05 - 22:07
LAST UPDATE: 2003.06.05 -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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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