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홈 > 교단 > 예장합동 2005-11-18 09:12 [크리스천투데이]
합동,‘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키로’
총회 임원회서 결의..평양 장대현교회 재건 프로젝트 실행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황승기 목사, 이하 합동)는 최근 총회 임원회를 열고, 평양대부흥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평양대부흥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돼 전국조직 인선은 추진위원회에 일임키로 하고, 부서기 전도부장 김조 목사, 부회계 남전도회 회장 신신우 장로, 위원에 박정하 장로 등을 추가 임명했다.
총회 임원들은 특히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평양 장대현교회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결의했으며 총회장 황승기 목사, 총무 이재영 목사, 남북교류협력위원장 박계윤 장로 등 방북팀에게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토록 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제비뽑기 선거제를 시행한 후 부정선거 감시 사유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향후 수개월 동안 교역자하기수양회, 목사장로 기도회 등 총회 각종 행사시 선거관리위원의 선거감시 명목의 참석을 금지키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또 규정상 직전총회장 서기행 목사를 선거관리위워장에 임명해야 하나 올해로 서 목사가 정년은퇴를 맞이하는 관계로 서 목사 대신 최성구 목사(황해노회)를 선임했다.
이밖에 단군상대책위원회 순회집회와 관련, 임정웅 목사(주문진중앙교회)를 새 위원으로 임명했으며 개역개정판성경 제4판 강단사용과 관련된 내용은 총회 결의사항임을 재확인하고, 총회장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키로 했다.
아울러 총회 임원회는 제90회 총회 위임사항인 구 개혁측 총무 황윤수 목사의 협동총무와 사무국 김원희 직원의 인사발령 등을 승인했다.
김진한 기자
jhkim@chtoday.co.kr
|
|
0
17852
1191
20 
합동, 목사·장로 부총회장 각각 4명씩 입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