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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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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부총회장·부회계만 제비뽑기 선출

합동 총회장에 한명수 목사 등록
목사부총회장·부회계만 제비뽑기 선출

예장합동의 제87회 총회가 오는 9월 23일-27일 수원 창훈대교회에서 개최됨에 따라 제87회 총회장 후보에 한명수목사를 비롯해 총회임원 입후보자 11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예장합동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입후보자 마감 결과 총회장에 한명수목사(수원노회·창훈대교회), 목사부총회장에 임태득목사(남대구노회·대명교회) 장차남목사(동부산노회·온천제일교회)가 각각 입후보했으며, 장로부총회장은 이신장로(서울노회·서대문교회)가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87회 총회에서는 임원 입후보자 중 목사부총회장과 부회계만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임원을 선출하게 되며, 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서기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제87회 임원으로 자동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안혜총 기자 bada@gam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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