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지성사. 케네스 콜린스 지음, 이세형 옮김
존 웨슬리 톱아보기 ( P102~P104)
요한 웨슬리는 미국죠지아주로 선교를 가서 치안장관인 토마스커스턴(Thomas Causton)의 조카인 소피아 홉키(Sophia Hopkey)를 만나서 서로 랑하고 연모하게되었다. 이때 소피아는 경우 18살이었다.
그러나 소피아를 사랑하게 됨으로 선교사역에 충실하지 못하게 될 것을 깨달은 요한 웨슬리는 소피아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하여 "외면적"인 수단을 사용하였다.
그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하여 종종 사용하던 제비뽑기 를 사용하였다.
웨슬리의 경우 수가 셋이 있는 주사위를 던졌다. 첫 번째 수에는 "결혼" 이라고 써 넣고 , 두 째 수에는 "올 한해만이라도 결혼에 대해 생각지 말자."고 써 넣고, 세 번째 수에는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지 말자"라고 써 넣었다. 그리고 주사위를 던져 세 째 수의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다른 질문으로 다음 번 주사위를 던지고는 델라모트(Mr. Delamotte)씨가 함께 할 때만 소피아를 만나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나 3일째 되는 날 웨슬리는 정원을 거니는 소피아를 보았고, 델라모트 씨가 자리하지 않았음에도 소피아와 대화를 나누었다.
웨슬리는 이 사건을 두고 "악한 영이 지배했었다."고 말하였다.그러나 두 사람만의 애틋한 대화는 커스틴 부인 (Mrs.Causton)이 들어오면서 멈추게 되었다. 후에 웨슬리는 이 순간을 "불에서 건짐 받은 부지깽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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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댁과 아브라함의 조우, 록펠러 어머니의 신앙생활 지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