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제비뽑아서 도둑을 잡은 역사의 현장인 20사단 70포대를 다녀 왔습니다.
글쓴이 : 박광재 날짜 : 12.01.26
박광재 (Homepage) 2012-01-18 14:22:30
저는 어제와 오늘 제가 지나간 40년 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도둑을 잡아낸 바 있는 역사의 현장인 20사단 70포대 알파포대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동창이신 김승석 목사님께서 지금 현재 전방부대를 순회하면서 전도집회를 하고 있는 데 마침 그 스케줄에 20사단 70포대를 방문한다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40년전에 제대후 꿈에만 여러차례 방문했던 곳 저에게는 참으로 의미가 있는 부대였지요.
제대 후에 한번 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 데 제대후에 대대장이 북한으로 월북해서 정보유출을 차단을 위하여 20사단이 딴 곳으로 이동을 한 까닭에 찾을 수가 없어서 방문하지를 못하고 있었는 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김승석목사님께서 이끌고 계시는 갈보리선교단의 순회전도 대상지가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단 걸음에 박신봉목사님과 함께 그 곳 20사단을 방문하여 69포대에서 말씀을 전하고 오늘 아침 70포대 알파포대가 있는 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3월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때에는 40년 후 후배 장병들이된 알파포대원들을 초청하여 예배드리고 대접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40년이 지난 지금 제비행전을 책으로 출판하기 위하여 기록하고 있는 저로하여금 제비뽑아서 도둑을 잡은 그 역사적인 현장을 다시금 방문하게 인도하신데에는 하나님께서 이를 기뻐하신다고 하는 사인을 제게 주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성경의 제비뽑기에 미치다 싶이하는 까닭은 선거제도 하나 고치고자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선포하고 확산하고 친히 행사하게 하시려는 데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우리의 주가되시고 왕이되신다면 인간세계의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나 국가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인간들이 주인 노릇하고 인간들이 왕 노릇하는데 있습니다. 말로는 주님이 주인이라고 고백하고 말로는 주님이 왕이라고 고백하나 실상은 인간들이 주노릇하고 인간들이 왕노릇 하는 것이 현실인 까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회복을 통하여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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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11년 동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반대하던 이들이 줄줄이 하늘나라로 소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