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베소서 4:22~32 제목: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 송구영신예배 때에 가장 적합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마다 오늘의 본문의 말씀을 되 새김질하며 은혜를 나눕니다.
묵은 해와 더불어 옛 사람을 벗어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옛 사람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
25~ 거짓된 사람입니다. 거짓말을 잘합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하였고 그 거짓말로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그래서 마귀를 향하여 거짓의 아비라고
하였습니다. 마귀의 자식들은 거짓말을 잘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너희는 너희 아
비를 닮아서 거짓을 말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26~ 분을 잘 냅니다. 분 냄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분을 조심하여
야 합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으면 안됩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교회에서 분
을 내면 안 됩니다. 분을 내면 공동체의 평화가 깨어집니다. 가인이 동생을 향하여 분
을 참지 못하고 살인하였습니다. 모세가 분을 내어서 가나안 땅을 들어가지 못하였고
웃시야 왕이 성전에서 제사장들에게 분을 내다가 저주받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7~ 마귀로 틈을 잘 타게 합니다. 아니 마귀와 가깝게 지냅니다. 그러나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를 가깝게 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과 원
수가 되게하고 결국은 우리를 지옥으로 이끌어 갑니다. 사탄아 !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를 떠나 가라 ! 고 책망해야 합니다.
28~ 도적질을 잘합니다. 하나님의 날인 주일을 도적질하고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를 도적
질합니다. 남의 것을 탐냅니다. 결국은 도적질을 합니다. 성경은 가롯유다를 향하여
저는 도둑인지라 전대의 돈을 도적질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간이가 여리고 성에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다가 온 가족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말라기시대에 온 이스라
엘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다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29~ 더러운 말을 잘합니다. 음란한 말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
라도 불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
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되게 합니다. 성령을 소멸하거나 거역하거나 훼방해서는 안됩
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모든 악독과 노함
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은 성령을 근심되게 하는 옛 사람의 성품이며 삶입
니다. 이 모든 옛 사람을 벗어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새 사람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
23~24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25~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합니다. 진실합니다. 거짓이 없습니다. 빛의 열매는 진
실함에 있습니다.
26~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않습니다. 분을 속히 풉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관용합니다.
27~ 마귀로 하여금 틈을 타지 못하게 합니다. 미움 시기 질투하지 않고 사랑합니다.
28~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합니다.
29~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칩니다.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를 용서하심과 같이 용서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묵은 해와 더불어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해와 더불어 새 사람을 입고 새 출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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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넘는 실전의 신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