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제비
Subject 아니 ! 이럴수가 ? (2)
열린광장 게시판
* No, 1158
* 이름:박광재 (56 목사)
* 조회: 121 회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아니 ! 이럴수가 ? (2)
지난번에 쓴 글에서는 한국장로교회의 양대산맥이요 쌍두마차격인 예장합동총회와 예장통합총회 두 교단 중에서 예장합동총회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결의채택하여 재결의를 거친후에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게 된 사실과 반면에 예장통합측 총회에서는 부총회장을 성경대로 제비뽑기로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결의를 하고도 그 시행규칙 개정안을 2년 연속 부결시키다가 결국은 유안 처리하게 된 역사적,신학적 교단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이번호에서는 이러한 결과로 향후 양교단에 일어나게 될 변화와 미래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예장합동의 경우 그동안은 총회의 임원선출에 국한하여 실시를 해왔고 시행 첫해인 2001년도 제86회총회에서만 부총회장과 부서기와 부회록서기등 세분의 임원을 제비뽑았을 뿐 그 이후 제87회 총회나 88회와 89회총회의 경우는 대부분 임원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였기 때문에 각 회기의 부총회장들과 일부 소수의 임원만 제비뽑은 까닭에 이 제도와 방법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이라는 사실이 희미하게 들어났을 뿐 확연하게 드러나지를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영적인 지각이 있어서 분별할 줄아는 성숙한 이들은 그 결과를 보고 참으로 신기하다, 기이하다, 어쩌면 그렇게도 될 사람이 되는가 ? 라고 감탄하며 그 결과에 만족을 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임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이들은 한낱 Lotto나 주택복권 추첨이나 요행 정도로 비하시키며 한국교회의 민주적인 역량과 성숙도가 함량미달하여 마지못해서, 어쩔 수 없어서, 차선책과 궁여지책과 고육지책으로 한시적으로 도입한 제도일 뿐이다라고 여기며 이 제도의 폐지를 끊질기게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내년에 치루어 지게 될 제90회 총회에서는 총회임원을 비롯하여 총회산하의 각 기관장들(총신대운영이사장,GMS이사장,기독신문 이사장과 사장,공천위원장))과 21개 상비부장들까지 대략 30여명에 이르는 총회의 최고위 지도자들을 제비뽑아 세우게 될것이기에 총회선관위에서와 규칙부에서는 지금보다는 더욱 보완되고 효율적인 제비뽑기 선거방법을 연구하여 수정하게 될것이며 그 결과로 인하여 제비뽑기는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제도와 사역이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임을 확실하게 깨닫게 될것이다.
이 제도와 사역을 35년 전에 성경속에서 재발견하고 지난 25년 동안을 목회사역에 적용을 통하여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한 후 지나간 15년동안 국내외적으로 영적대각성회개운동과 더불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및 선거제도 세미나 인도 등을 통하여 꾸준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과 기독교 교단장 선거제도 개혁운동을 통한 교회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운동본부에서는 이미 내년도에 있을 예장합동 제비뽑기 선거에 대비하여 공식적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는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것을 확신한다.
그렇게 될 경우에 오늘날까지 성총회에서 관행 처럼 자행 되어왔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는 근원적으로 근절되고, 후보자를 중심으로 학연,지연,혈연으로 나뉘어 파당을 짓고 정치적인 파워게임을 하던 네가티브 선거운동이 사라질것을 확신한다.
교계정치꾼들의 권모술수와 꾀가 사라질것이며, 인간의 용모와 신장을 보시지 않고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고 선택하시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종이 되기를 위하여 진실과 정직과 성실과 거룩한 삶을 추구하게 될것이며,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한 깨끗한 그릇이 되기를 위하여 힘쓰게 되니 자연스럽게 예장합동총회는 개혁되고 크게 부흥성장하게 될것이다.
이와같은 부흥성장의 조짐은 이미 지난89회 총회에서 나타났으니 25년 전에 감투싸움과 자리다툼과 기득권 유지를 위한 교권투쟁 과정에서 분리되어 나아갔던 개혁측교단에서 무조건으로 예장합동측교단으로 복귀할것을 요청하였다.
제89회 총회에서는 절대다수의 총대들의 동의와 제청으로 받아드리기로 결의하고 영입추진위원회를 조직한 까닭에 특별한 변수가 돌출되지 않는 이상 내년 총회에는 개혁측 교단의1500 교회가 영입 될것이 확실시되며 그렇게 될 경우에 예장합동총회의 교세는 현재의 교세 95개 노회와 7300만 교회와 240만 성도에서 대략 120여개 노회와 8800교회와 300만 이상의 성도들로 크게 부흥되어 명실공히 한국교회의 최대교단으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박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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