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의 추악한 돈 선거, 이래도 아니라고?
충청연회 감독당선자 금품살포 의혹, 고발장 접수돼...
입력 : 2012년 10월 08일 (월) 21:01:50 / 최종편집 : 2012년 10월 09일 (화) 21:03:38 [조회수 : 3899] 최우성wking@naver.com
*** 중부연회 부천상동교회 송정호 목사 (바른 감독선거 협의회 대표, 부천상동교회)도 지난 선거일에 중부연회 감독 입후보자, 신용대 목사(기호1번), 고신일목사(기호2번)의 부정선거 사례를 수집 선관 위에 고발했음을 오늘 1시경에 당당뉴스 기사제보 이메일로 당당뉴스에 알려왔습니다.
▲ 충청연회 선거권자 안영희 목사가 금권선거의 증거자료와 함께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말로만 듣던 감리교 선거의 추악한 진실
“1년 농사 짓는 것보다 (돈 벌이가) 훨씬 더 낫다. 우리가 그런거(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없으면 어디에서 이런 대접(금품수수, 향응제공, 공짜여행 등등)을 받겠는가?”
확인불가였지만, 끊임없이 인구에 회자되던, 그래서 우리를 늘 답답하게 짓눌렀던 감리교회의 감취진 실상 중 하나인. 악취 나던 금권 선거의 검은 실체가 드디어 오늘 그 은밀한 속살의 일부를 드러내고 말았다.
그 검은 커넥션을 세상에 알린 건 바로, 30년째 감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충청연회 당진서지방 안영희 목사다! 검은 금권선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가 본부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경. 어깨에 맨 큼지막한 가방에는 이번 충청연회 감독선거 당선자 봉명종 목사에 대한 고발장과 증거자료들이 담겨있었다.
단정한 은색 정장 차림에 짧은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은 한 눈에 그녀를 포근한 인상의 인자한 여자 목사님으로 보이게 했지만, 막상 기자와 인터뷰를 시작한 그녀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그녀를 바로 강단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철의 여인같은 이미지로 바꾸어 놓았다.
감리교 본부 16층으로 올라오자 그녀는 행정기획실로 들어섰고, 고발장은 바로 접수되었다. 그녀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청연회 당선자 봉명종 목사를 고발한 고발장에는 4가지의 사실이 적시되어 있었다.
▲ 고발장 접수를 마친 안영희 목사가 행기실을 나오고 있다.
첫째, 2012년 4월 4일 5시 30분경 봉 목사가 직접 찾아와 현금과 수표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한 박스를 제공하였고, 되돌려 가져갈 것을 권면하였으나 ‘선교비’라며 놓고 갔다는 것.
둘째, 당일 수요예배 후 8시30분경 봉목사가 전화를 걸어와 “쇼핑백에 있는 것이 30만원도 더되는 아주 좋은 것이니 누구에게 주지 말고 꼭 목사님이 드시라”고 했고, 이에 “내일까지 가져가라”고 분명히 말했지만 가져가지 않았다는 것.
셋째, 7월 18일 오후 3시경 본인이 이에 대해 고발한다는 소문이 돌자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봉목사가 직접 찾아왔기에 자신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해 두었다는 것.
넷째, 봉목사는 그 돈을 선교비라고 하였지만 본인의 교회는 해외개척선교를 위해 건축헌금 중이며, 개인적으로도 해외선교사들에게 30만원씩 선교비를 보내는 등 그 누구로부터 선교비를 받을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녀는 고발장과 함께, 감독 당선자에게 제공받은 것으로 보이는 돈과 선물을 찍은 사진 2장, 봉목사와의 대화를 녹음한 CD등 총 3점의 증거자료도 함께 제출했다.
▲ 기자와 인터뷰 중인 안영희 목사
다음은 안영희 목사와의 일문일답.
돈과 선물은 어떻게 전달받았나?
나는 색깔이 분명한 사람이다. 그런데 무슨 연유인진 몰라도 4월 4일 봉명종 목사 본인이 직접 교회로 찾아와서 나에게 돈을 전달했다. 봉목사와는 개인적으로 아무런 인연이 없다. 수요 예배 전 5시 30분경 사택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교회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선교비를 받을 대상이 아니다. 교회도 해외선교를 위해 건축헌금을 하고 있고, 나도 개인적으로 매달 30만원씩 선교사들에게 선교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필요한 곳에 보내시라고 하며 (돈을)가져가시라고 했다. 그런데도 요청하지도 않은 돈을 선교비라며 막무가내로 놓고 갔다.
예배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8시 30분경 봉목사에게 전화가 왔다. 봉목사는 “쇼핑백에 들어 있는 것은 굉장히 몸에 좋은 거다. 30만원도 넘는 귀한 거니까 아무에게도 주지 말고 목사님만 드시라”는 말을 남겼다. 그래서 “내일까지 안 가져가시면 내가 무슨 일을 할지도 모르니까 꼭 가져가셔라”고 전했다. 그러나 봉목사는 그 선물을 끝내 가져가지 않았다.
88년도에 허입해서 지금까지 어느 후보자에게 뇌물 한번 받지 않고 하나님 앞에 양심적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살았다. 근데 나에게 이런 행동을 하니 ‘도대체 날 뭘로 보는 건가?’하는 괘씸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 다음날 3-4시경 홍삼회사에 전화를 했다. 그 회사에서 서산 중앙 교회에서 주문한 홍삼이 100박스라고 확인해 주었다.
이번 고발이 낙선한 후보와는 아무 관계가 없나?
나는 당선된 후보는 물론 낙선한 후보와도 아무런 인연이나, 관계도 없는 사람이다. 또한 이번 고발로 봉명종 목사의 당선이 취소되게 되면 충청연회는 재선거를 해야 한다. 후보를 다시 등록받아서 처음부터 선거 절차를 다시 밟게 된다는 말이다. 이번에 낙선한 박용완 목사는 지난번 감독 선거에서 낙선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후보자 등록 자격이 없게 된다. 따라서 이번 고발은 박용완 목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만 감리교의 타락한 금권선거에 대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내린 내 자신의 ‘양심선언’일 뿐이다.
이번 고발의 계기와 목적은 무엇인가?
매번 선거때마다 '누가 선거를 위해 얼마를 썼네' 따위의 얘기를 들었다. 이번에도 선거에 감독회장은 10~20억, 연회 감독 당선을 위해서는 7~10억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런 타락한 감리교회를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었다. 침묵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범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도하며 고심 끝에 고발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내가 고발한다고 해서 감리교의 타락한 금권 선거 관행이 근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나의 이 양심선언을 통해서 제2, 제3의 양심선언자가 나오기를 바랄뿐이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일이 최소한 무너진 조국 감리교회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분명하다. 작게는 봉목사의 당선은 무효 처리가 돼야 하며, 반드시 깨끗한 재선거가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감리교회 선거의 근본적인 체질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 받은 돈과 선물이 찍힌 휴대전화를 기자에게 보이고 있다.
안영희 목사는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충청연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제2, 제3의 양심선언자들이 나와야 한다는 말을 무려 5차례나 반복했다. 그만큼 이번 고발에 임하는 그녀의 목적이 간절하다는 뜻일 것이다.
또한 안영희 목사는 누군가에게 ‘깡패들 시켜 밤에 뒤통수쳐서 죽여버리겠다.’는 협박도 받았다고 한다. 신변의 위협을 느껴 현재 ‘경비회사에 교회와 사택에 대한 경비시설을 신청했고, 내려가면 곧 경찰에 신변보호도 요청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피땀 흘려 번 돈으로 하나님께 하는 걸로 알고 헌금하는 교인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그랬다.'는 말을 남기며 돌아서는 그녀의 여린 뒷모습이 기자의 눈동자에 사진처럼 박혀버렸다. 한동안은 가끔 울 것만 같았다.
▲ 충청연회 당선자측 장로가 보낸 당선사례에 대해 답신으로 보낸 문자메시지
P. S.
1. 감리교 법 ‘교리와 장정’은 유권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1030단 제 19조)
2. 이번 고발 건은 총회 특별심사위원회에서 다뤄진다.(1040단 29조)
3. 총회 특별재판위원회에서 유죄로 판결이 될 경우 당선자는 당선이 무효가 되고 5년 이하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정지된다.(1041단 제30조)
4. 당선자가 취임 전 선거법 위반으로 총특위에서 기소되면 그 취임을 유보한다.(30조)
5. 선거법에 의해 감독 및 감독회장의 당선이 무효되었을 때에는 재선거를 한다.(1021단 10조)
▲ 증거자료1. 돈봉투에 담겨있던 현찰과 수표 50만원, 봉투에 보낸 이의 이름이 선명하다.
▲ 증거자료2. 30만원이 넘는 홍삼 선물 세트. 당선자와의 대화를 녹음한 CD는 증거자료로 제출했고, 곧 녹취록을 만들어 세상에 공개할 예정이다.
▲ 고발장
▲ 자세한 고발 내용이 적시된 고발장
최종편집 : 2012년 10월 09일 (화) 2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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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사랑 (121.88.62.87)
2012-10-09 07:33:51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4월에 받은 것을 그동안 그냥 보관하고 계셨던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고 만약 다른 후보가 당선되었으면 그냥 넘어가실 생각이었는지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선거가 시행되기 전에 고발하실 수는 없었는지 여쭤봅니다. 암튼 우리 감리교회 걱정됩니다. 이제라도 계속적인 양심선언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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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1.221.109.210)
2012-10-10 06:07:32
바로 돌려주면?
증거물이 없어 지지 않습니까? 교회 일반법정에서의 재판이 명쾌하게 끝날때까지는 보관하고 있어야지요 그리고 선거초반에 고발하면 선거에 질까봐 그런다고 할꺼 아닙니까? 상대 후보가 괜히 욕 먹지요 다른후보가 당선돼도 고발하지요 왜? 봉은 지면 다시 나온다고 했으니까 영원히 발 못붙이게 더욱 홀가분한 마음으로 반드시 했지요 그걸 이 시점에서 왜 묻나요?
리플달기 ▼ 2 0
기사작성자 (112.187.196.38)
2012-10-09 14:00:54
당당뉴스 최우성 부장입니다.
충청연회는 선거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3개 신학교 출신들이 돌아가면서 감독후보를 내기로 합의한 연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목사는 이미 선거 전에 3개 대학 동문 협의회(제 임의대로 붙인 명칭입니다) 목사들 중, 협성 대표 목사에게 고발을 전제로 사진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협성측 임원들의 조언, 또한 상대 후보였던 박용완 목사가 이 일로 고소가 이뤄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전에 고소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도 이미 이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사의 문맥상 그 사실을 기사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연유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관계로 사실관계를 댓글로 나마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이해 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플달기 ▼ 17 2
감리교인 (61.34.118.66)
2012-10-09 16:55:09
기사 부탁..
이런 어려운 기사를 쓰신 기자님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 목사님의 결단으로 선거 결과가 이슈화되겠지만 지금도 열심히 목회하시는 목사님들께서 상처가 되지나 않을까 염려됩니다. 사실 일반 성도들은 선거가 어떻게 치려지는지 모릅니다. 하여 그저 목사님들만 나쁘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선거때만 되면 나대는 선거 브로커인 정치 장로님들이 더 나쁩니다. 그들이 감리교회를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에 연회감독 선거가 어떤 방법으로 치러지는지, 선거인단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등의 자세한 선거 방법이 제시되었으면 합니다.
리플달기 ▼ 7 0
청 송 (183.96.68.193)
2012-10-09 14:33:48
당당뉴스 최우성부장의 자질
저도 이미 이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사의 문맥상 그 사실을 기사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연유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관계로 사실관계를 댓글로 나마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이해 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당뉴스 기자로써 이게 할말입니까?
인지하였으면 확인절차를 거쳐서 기사화해야지 이제와서 해명이라고 댓글을달고 이해하시라고 합니까. 기자로써 근성을 성찰해 보시고 사표내시고 목회에 전념하시라고 권면합니다.
리플달기 ▼ 4 24
김목사 (125.179.213.78)
2012-10-09 19:23:25
이목사님, 위의 내용이 기자의 자질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이사건의 본질은 언제 받았는지, 왜 이제 제출했는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감독후보로써 법적으로 금지된 행동을 했던 것 자체가 기사의 핵심입니다. 그 밖에 것은 부차적인 문제하고 판단해서 거론하지 않았고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에 대해서 그 내용을 분명하게 적시한 것이 대체 뭐가 문제란 겁니까? 목사님의 돌출발언이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그리고, '사표내고... 목회에 전념하라니요' 말 좀 가려서 하세요. 익명 댓글이라고 막말하지 마시고...
리플달기 ▼ 13 2
청 송 (183.96.68.193)
2012-10-09 21:01:32
김목사 댓글의 발론
이사건의 본질은 언제 받았는지, 왜 이제 제출했는지가 문제가 아니면 무엇이 문제란 말입니까? 가자로써 인터뷰를 통해서 인지하고 물증이 있으면 기사화해서 바른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이 사단이 났는데 기사화 하지 않으신 것이 잘한 것 입니까?
기자는 본질과 현상에서 본질도 중요하지만 현상의 인지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출발언 이라고 매도한다니 기자를 꾸짖은 것이 막말이라고 생각 되십니까?
리플달기 ▼ 3 12
한숨 (211.222.182.103)
2012-10-09 15:42:09
답답허다~
신변의 위험 감수하고 양심선언한 목사한텐 숨은의도가 어쩌구 저쩌구?
열악한 환경(인터넷신문사뻔하겠지) 에서 눈물로 기사썼단 기자한텐
근성이 어쩌구 저쩌구?
참 니들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다
리플달기 ▼ 20 3
덧붙여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 (112.187.196.38)
2012-10-09 14:29:27
이 사건의 촛점이 안영희 목사 한 개인에 대한 평가나 충청 연회의 어느 특정인에게 맞추어 지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도 밝혔든이 안목사는 계속해서 제2, 제3의 양심선언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유추해보면 한 개인의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금권선거'가 가능한 '감리교의 선거 구조' 그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로 읽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사를 쓴 당사자의 입장에서 이 문제가 '이슈화'된다면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에서 돈을 써서 당선되는 구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방안으로 논의가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기사에 대해 본래는 '다양성의 존중'차원에서 전혀 댓글을 달지 않는 것이 제 원칙이긴 하지만, 기사를 보충한다는 차원에서 몇 자 적었습니다. 저희 당당뉴스는 앞으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플달기 ▼ 19 1
박광재 목사 (14.36.36.108)
2012-10-10 07:21:29
한국감리교회에 드보라와 같은 여자 루터 목사님이 나왔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한국감리교회의 선거제도가 성경의 제비뽑기 선겆도로 개혁이이루어지고 한국감리교회가 거룩한 교단으로 개혁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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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벅 (123.228.253.97)
2012-10-10 07:20:45
최우성님께
기사 쓰시기 전에 사실관계를 확인 하셨는지요.
안목사님의 진술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네요.
상대편에게도 확인하신 후에 기사를 써야하는 것 아니가요?
제가 생각에는 선교비 맞는 것 같습니다.
어떤 후보가 상대편 사람에게 뇌물을 주면서 버젓이 자기 이름이 인쇄된 봉투에 넣어 주겠는지요?
지난 4월에 받았다고 하셨는데 정의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당시에 발표해서 입후보를 못하도록 했어야 하지 않나요?
재선거 할려면 그 비용하며 이것은 감리교를 염려하는 처사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이제서 이러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적 의도로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최성우님께서는 상대편에게도 진술을 들어보신 후에 공정한 기사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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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 (14.36.36.108)
2012-10-10 07:11:43
그래서 돈을 주고 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해야 합니다.
오직 교단발전을 위한 기금 (후보자의 난립과 후보자 자격검증 차원에서 )
외에는 전혀 돈을 쓸 필요가 없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해야 합니다. 감리회의 창설자인 요한 웨슬리의 삶과 사역 가운데 적용한 제비뽑기입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정하신 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이를 실행에 옮긴 분은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웨슬리 감독입니다. 그러므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장로교회의 전유물이거나 장로교회의 선거제도가 아니라 실상은 하나님과 성경의 선거제도인 동시에 감리교회의 선거제도입니다.
한국장로교회의 대표적인 예장합동총회는 지나간 12년 동안 총회임원을 오직 제비만 뽑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다가 금년에 실시한 제97회 총회에서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절충안으로 '제비뽑기 + 직선제'로 결정허였습니다.
일명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적용했던 맛디아 방식을 거슬러 역 맛디아 방식을 채택한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한 결정입니다.
한국감리교회는 하나님과 성경과 초대교회에서 실시한 바 있는 순 맛디아 방식을 거스르는 역 맛디아 방식을 채택하지 말고 순 맛디아 방식을 채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역 맛디아 방식이 란 ? 제도적으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만홀히 여겨서 주와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을 종과 머슴과 하인으로 끌어 내리고, 왕되신 하나님을 신하와 어용 왕으로 전락시키는 반역이며 대역죄를 짖는 것입니다.
사무엘선지자 시대에 "저들이 왕을 구한 일이 사무엘 너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 왕이되지 못하게 하는 것 "이라고 말씀하시고 진노하사 청명한 밀베는 가을 날에 그것도 대 낮에 우뢰와 큰 비를 내리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진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대노와 진노를 발하셔서 장로회총회 설립1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제97회 총회에 똥칠을 하시고 부끄럽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 동안 교단과 총회에서 기생처럼 깃들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바라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는데 앞장 선 총회정치꾼들을 추방하고 개혁하는 기회를 허락하셨으므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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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목사는 떠나라! (119.203.150.172)
2012-10-10 06:18:30
이분도 또하나의 정치 목사 아닌가요?
양심선언이라고 하지만, 이분또한 정치목사 아닌가요?
저는 순수하고 진정한 양심선언자들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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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221.163.227.59)
2012-10-10 07:14:59
아마 정치9단이지요
또 한번 유명해지셨네 이걸 노린거지 양심선언.......?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목사가 그랬다면 양심선언으로 받아드리겠지만 그 유명한 정치꾼이 양심선언.? 양심선언이라는 말은 하지 말고 그냥 했으면 그래도 나을 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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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연회 장로 아들 (69.243.12.235)
2012-10-10 04:56:19
저희 아버지도 돈 받으셨다네요
혹시나 해서 충청연회 소속 장로로 계신 아버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봉명종 목사님을 어느 분이 금권선거로 고발했다고....
그러면서 아버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아버지도 돈 받으신거 아니시죠?" 아버지는 잠시 머뭇거리시다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장로가 와서 주고 가는데, 안 받을 수 없었다..... 10만원이었다." 저는 아버지께 왜 그러셨냐고 좀 심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상대였던 박 목사님도 지난 번 선거에 20만원 줬다. 돈 안주는 사람이 어디 있냐, 만약 걸리면 다 걸려야 하지." 돈 돌렸습니다. 식사도 대접했구요. 두 분 모두다 돈 썼습니다. 지난번 선거든 이번 선거든요. 저희 아버님은 10만원 받고 식사 대접 받은 봉 목사님을 분명히 찍으신 모양입니다. 이번에도 또 떨어지신 박목사님을 안타까워 하시면서도....
리플달기 ▼ 3 1
민중 (112.151.196.79)
2012-10-09 23:08:53
한심합니다
충청연회 감독 선거권자가 목사님들이335명 그리고 평신도 대표(장로님과 각 지방 여선교 회장님,연회청장년회장)335명으로 총 670명 이라네요......요사람들에게 7~10억이면 도대체 얼마씩 뿌린건가요......와~ 돈 욕심 나것네요.....335명만 확실하게 잡으면 되니까 상상이 되네요.교인들이 땀흘려 수고한 헌금들이 요런데에 써도 되나요????? 감독이 대단한 자리군요,큰돈써가면서 되면 본전생각도 날텐데.이러니 감리교가 썩었다고 하는거잖아요.개혁에 앞장서야될 사람들이 개혁 대상이 되는 감리교단의 정치목사님과 정치장로님들 이참에 개혁합시다
리플달기 ▼ 3 1
객관성 (182.213.71.48)
2012-10-09 20:34:12
당당뉴스의 신임기자 촛자로 판명 , 이래서 의욕만 앞선 촛자라고?
기사 제목이 왜 이래? 한 사람의 주장이 마치 모든 사실로 판명난 것처럼 쓰고, 드디어 하나 물었구나 하는 식으로 기사 제목을 선정적으로 다셨네. 그리고 기자 자신이 본 제보자의 인상을 주관적으로 미화시키는 능력까지 발휘하고, 조중동 기자 하시면 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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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성 (119.197.251.139)
2012-10-10 06:15:17
뭘...
기사가 맘에 안 들면 안 읽으면 될 것을...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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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59.16.23.136)
2012-10-09 22:05:25
그래서 뭐?
한 사람의 주장이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돈선거가 사실이아니란거니?
글구 이 기사제목이 선정적?
부끄러운게 뭔지 모르는 당신 글이 더 선정적이거든!!
진짜 조중동에 이런 쪽팔린 기사 (기독교 돈선거!그것도 감리교!)
실리지나않도록 기도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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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성 (211.246.72.24)
2012-10-09 21:40:46
너 나잘하세요~
선입견에 치우친 님의 댓글을 보니,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한 대목이 문득 떠오르네요.
"너 나 잘~하세요"
논조가 꼭 곧 폐간위기에 놓인 기탐기자(?) 아니 기탐간부 냄새가 나네요.^^
본부 장학생 기탐^^ 왜 당당까지도 기탐처럼 만들고 싶으쇼?
한심한 양반 같으니...당당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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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175.203.222.135)
2012-10-09 20:26:41
쓸어버립시다
충청연회 감독당선자 자기 입으로 5억을 쓴다고 큰소리 쳤었지요
아펜젤라 기념관에 이미 1억!!!
시* 선교회에 매년 500만원
홍삼 최소한 100박스
엘더들 해외여행
모 원로목사께 해마다 세배
식사제공 각종 선물제공
모일때마다 선거대책위원들에게
흰 봉투 전달
서산 중*교회 재정바닥
이래 저래 심란
무슨 무슨 선교회원 여러분
어디에 무슨 선교하셨나요
국내에 교회를 개척 하셨나요?
미자립교회를 도우셧나요?
해외에 성전을 지었나요?
밥 잡수시고 정치한것밖에 뭘 하셨나요?
참정권을 제한 한다구요?
아니지요
각종 이권을 침해 당한다고 해야지요
7천만원을 요구한 민증 위조자도 있었다더군요
이대로는 안됩니다.
제 2 제3의 안영희 목사님같은 분의 양심고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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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규 선교사 (123.228.253.97)
2012-10-10 06:45:53
서산 중앙교회에서 아프리카 잠비아에 파송받은 선교사입니다.
글을 올리면 오히려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를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신 후에 글을 올리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어나 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아펜젤러 기념관 1억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계속 불어나는 부채를 갚으라고
헌금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서산중앙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사 및 교회가
23곳이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시된 증거자료 가운데 돈봉투가 있는데,
뇌물로 주었다면 상대편 후보 사람에게 굳이 이름이 인쇄된 봉투에 넣어서 주겠습니까?
순수한 선교비를 정치적 의도를 갖고 왜곡하는 것은 아닌지,
정망 정의로운 생각으로 이러신다면,
지난 4월 받은 당시에 사건화해서 입후보를 하지 못하도록 했어야 하지 않나요?
그것이 뇌물이었다면 막을 수도 있었던 것을 사후약방문 마냥 이러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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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221.163.227.59)
2012-10-10 07:21:01
정치꾼이니까
정치꾼이니까 이때까지 돈 가지고 있다가 이제야 폭로 한 것이지요 정치꾼이 아니라면 이제와서 못하지요 글쎄 정치9단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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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23.228.253.97)
2012-10-10 06:18:34
서산중앙교회에서 아프리카 잠비아에 파송한 선교사입니다.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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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121.153.194.90)
2012-10-09 22:39:36
5억이 아니라 7억을썻다네요 교회법으로 흐지부지하면 사회법으로 간다고 하니 그때 얼마를 썻나 다 나올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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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175.203.222.135)
2012-10-10 04:06:48
둘이 가서 방석 밑에서 슬쩍 봉투 넣고 나와서 전화하고...방석밑을 보라고....에이라..그게 운동이냐?
한번 주고 두번 주고 자꾸만 갖다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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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175.203.222.135)
2012-10-10 04:06:45
둘이 가서 방석 밑에서 슬쩍 봉투 넣고 나와서 전화하고...방석밑을 보라고....에이라..그게 운동이냐?
한번 주고 두번 주고 자꾸만 갖다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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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211.253.98.34)
2012-10-09 17:09:11
역시
능력은 돈이란 말씀!
하박국 선지자는 이러한 사실에 괴로워했지요.
그러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아 살리라" 는 결론도 얻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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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11.36.138.124)
2012-10-09 16:16:53
지혜는 없는가요?
감독회장문제가 교단을 어렵게 한 이유 중의 하나가 신경하감독회장의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김국도목사에게 문제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을 감당하고서라도 선거전에 공론화해서 선거를 중단시켜야했습니다. 뒤늦은 행동이 많은 의혹이 생겼고 교단 갈등이 지금껏 계속되는 것입니다. 정말 교단을 사랑한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경우도 안목사님의 행동은 늦었습니다. 봉목사님의 자격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그래야 교단의 불신을 줄이고, 많은 감리교인이 받을 상처를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참 답답합니다. 조용히 자신의 의로움을 감추고, 교회와 교단을 생각하는 마음도 중요하지 않은가요?
리플달기 ▼ 5 4
총총이 (59.25.82.203)
2012-10-09 22:31:50
이런말들을많니하지요 목사들 신앙심(믿음)이 집사들믿음보다못하다고 목사님들 이런말씀 들어보셨나요? 정말한국목사님들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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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211.253.82.235)
2012-10-09 16:16:19
우리교회 목사님도 금권선거로 감독이 되었건만
강단에서 교인들에게 항상 거룩하라고 근엄하게 꾸짖는다.
이래서 많은 지성인들이 교회를 떠난다.
수학능력시험 겨우 절반넘으면서. 대체 유학은 왜가나.
왜 외화낭비하나..... 가족은 왜 다데리고 가나. 공부하러 가는건가 아니면
여행가는 건가.......
수능절반맞추면서 이름도 모르겠는 학교에가서 왜 박사는 따나.
예수님이 박사학위 과정 하셨나?
전부다 삯꾼. 장사꾼. 야바위 수준이다.
목사의 배출을 아주 엄격하게 제한하여 풀빵찍어내듯이 대한민국 하위2-3% 수준의 사람들이 목사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높은 수준의 목사가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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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210.113.146.102)
2012-10-09 15:53:28
"또 개판이네" 하는 욕설이 나오지 않도록 잘하자!
부정스런 돈하고 관계없는 출마자 또 투표자 들이 대다수 이지 않겠나?
괜히 무더기로 나쁜 집단으로 매도되니 투표권자로서 기분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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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인 (61.34.118.66)
2012-10-09 15:51:32
선거 개혁을 바라면서...
감리교 연회 감독 선거의 병폐를 보면서 교회 세습을 금지한 감리교회가 이번에는 선거 제도를 개혁해야할 중요한 시기가 된 것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떳떳해야 할 선거권을 가진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돈 몇푼에 자기의 양심을 팔고 표를 사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돈을 받고 향응을 받는 것이 자신들이 누려야 할 특권처럼 생각해서 선거 제도하나 바꾸지 못하는 이런 현실에서 감리교회의 한 신도로서 앞으로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어떻게 대우해 드려야 할지 고민됩니다. 이제는 이런 논의의 중심에 서고 대상이 되시는 목사들님과 장로님들은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하고 선거 제도를 바꿀 준비를 해서 미래의 감리교회 상을 제시해야 하며 개혁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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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175.203.222.157)
2012-10-09 15:46:22
세상선거는 점점 맑아지고 있는데 하나님을 섬기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은 썩어가는군요. 신앙을 돈으로 바꾸는 세상인가요. 이런분들땜에 안티기독교가 생겨나는거 아닌가요.교인들에게 전도하라고 하기전에 당신들부터 회개하세요.이게 뭡니까??? 창피하게
리플달기 ▼ 8 1
ㅋㅋㅋ (121.153.194.90)
2012-10-09 22:14:31
마자요 마자요 목사 장로들이 돈맞을 알아거지고 나같으면 받은돈 면상에다 던져버리고 폭로해버리겟어요 지금 돈 100만원씩 받은 인간들 오금저리겟다 그것 가지고 잘살아보슈~~~ 아들 학비 보탤건지 뭘하려나 zzzzzzz
리플달기 ▼ 1 0
민중 (112.151.196.79)
2012-10-09 23:14:57
그분들 받은돈으로 십일조는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리플달기 ▼ 1 0
은근히 (59.25.82.203)
2012-10-09 22:42:14
성도들한테 받아만먹어봐서 덤푹덤푹 잘받아먹을거야....
리플달기 ▼ 1 1
하늘빛 (210.113.146.102)
2012-10-09 15:30:31
" 충청연회 감독당선자의 금권선거 의혹? " 으로 제목을 바꿨으면~~
이제는 제법 깨끗해진 선거로 교단이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 금권선거가 있다니 부끄러운 일입니다.
뉴스 담당자님 기사제목이 순화된 자구로 수정되었으면 합니다!
상처난 감리교가 새롭게 회복되는 싯점에서 희망을 염원하는 마음에 요청드립니다.
리플달기 ▼ 5 0
꿈쑨 (211.62.85.41)
2012-10-09 15:08:17
감리교의 개혁을 위하여
기독교인이라면서 앞으로 하나님 앞에 갈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많지요. 정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사회를 이끌어가야 할 지도자들이 사회보다 못한 기독교를 만들었습니다.
사회는 조그만 부정부패에도 감옥갑니다. 그런데 그동안 감리교는 감독회장 선거, 감독 선거, 평신도단체장 선거에 정책이 아닌 돈으로 운동하는 것, 감리교본부 총무 되는데도 돈으로 총무되고 감독회장과 국위원은 돈받고 총무시켜주는 그런 곳이라는 것은 벌써 오래전 일입니다.
이 글에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는 한 공동체로 이렇게 부패되기까지 한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거룩한 신자로 사회에 본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지도자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부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는 이 사회보다 못한 이 감리교를 하나님 앞에 부끄럼없이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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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62.85.41)
2012-10-09 15:58:08
부정부패로 죄지었는데도 죄의식이 없다는 것이 슬픈 일입니다!
리플달기 ▼ 3 0
맑은 샘 (182.208.136.93)
2012-10-09 14:31:38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목사님 멋지십니다. 대부분 돈을 받은 사람들은 돈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돈을 받았는데 돈 준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양심이 찔려서 표를 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목사님의 양심의 고백이 불씨가 되어 양심선언이 불일듯 일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다시는 돈으로 감독직을 사려는 생각조차 못하도록 감리교회가 표본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리플달기 ▼ 7 1
작대기 (121.153.194.90)
2012-10-09 22:33:44
돈으로 감독질하려는 인간들은 저 숲속의 짐승만도 못한 자들입니다
썩을대로 썩은 인간들 참으로 사람같지도 않습니다
리플달기 ▼ 1 0
돈준 인간도 (112.171.136.97)
2012-10-09 14:16:25
받고 안받은 척 가만있는 인간도
하나님을 믿는 것 맞나.
안믿는 사람도 절대 해서는 안될 짓인데
50배 토하거나 철창신세 져야하는 중범죄행위인데
목사란 것들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졸도 하실 일이다.
구약시대 같으면 즉시 하나님의 불이 저들의
머리위에 떨어져 즉사 했을텐데...
저들도 구원 받나요? 주님~~~~~~~~~~~~~~~~~~~~~~~
리플달기 ▼ 7 0
허참 (180.182.116.56)
2012-10-09 13:59:29
명필이 붓 가리나? 허허
선거관리위원들은 누가 맡고 있는데? 돈으로 해결하려는 이들이 유권자나 선관위원 가리겠는가! 미리까버리면 역풍맞을수도 있고, 물 타버릴 수도 있을까봐 참으셨으리라 사려됩니다. 안 목사님! 원래 개척자나 선구자는 외로운 길을 가게마련입니다. 힘 네세요. 전국의 수 많은 목사님들이 마음으로 성원하실겁니다. 다만 성직자를이 도매금으로 매도될까봐
조직을 위해서 침묵할 뿐 입니다.
리플달기 ▼ 10 0
모범답안 (180.182.116.56)
2012-10-09 13:35:05
시기가 무슨상관?
옛말에 배나무밑에서 갓끈 고쳐매지말고, 원두밭에서 신발끈 매지 말라했거늘... 선거앞둔 후보가 찾아와 뜬금없이 덥석내민 돈이 선교비라고? 아무리 궁색하다지만 웃긴다. 코메디 작가로 데뷰해도 성공할것같다. 즉시 고발하지않은걸 문제삼기보다는 허위로 날조되지않았나 살펴보고, 증거가 확실하면 자숙해야하지 않겠나! 파렴치한 아저씨들이여!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 있을줄 아슈???
리플달기 ▼ 10 1
세례요한 (180.182.116.56)
2012-10-09 13:19:40
개선돼야 할 선거문화
금권타락선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닐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모든 선거판에서 만연된 슬픈현실이다. 오늘날 성직자나 교회가 어둔세상 밝히는 빛의 사명을 외면한지 오래이고, 거울처럼 들여다보고 본받게 해야하며, 소망이 되고 귀감이 돼야하거늘 근심이 되고있지않는가! 금품제공은 존경받던 목사님들을 양다리를 걸치고 더 챙기고 싶어서 껄떡거리는 이중인격자로 전락시켜버리고, 선교에 관심도 없는 장로들이 선교회라는 정치집단을 만들어놓고 눈치만 살피며 이쪽저쪽 기웃거리며 이권을 챙기는 선거브로커를 무수히 양산시켜왔다. 늦은감이 있지만! 감리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용단을 내린 안영희목사님의 용기와 결단으에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주님께 근심을 안겨드리지 말고, 이제라도 회개하고 주님뜻에 합당한 길을 선택해주길 기도드리며...안영희 목사님 화이팅!!!
리플달기 ▼ 7 0
북방선교 (1.221.109.210)
2012-10-09 13:17:42
답답합니다.
왜 바로 돌려 보내지 않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느냐? 바로 돌려 보내면 증거가 없어지기 때문 일것입니다.
왜 바로 고발하지 않았나?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기를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도무지 묵과할수 없는 아주 여러건의 불법을 서슴없이 계속저지르는것을 보고 결심을 하는데ㅡ 시간이 걸렸답니다.
증거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 합니다.
이 기회에 감리교단의 선거문화 반드시 바뀌는 계기가 돼야 합니다.
앞으로 봅 당선자의 불법금권선거사례는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로 폭로될것입니다.
리플달기 ▼ 6 3
아, 오늘의 교회들의 모습들을 � (58.238.58.60)
2012-10-09 12:56:19
안영희 목사님의 글이 맞을 것입니다.
목사님의 용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모 감독회장 후보시 부교역자로 선거를 도운사람으로서 돈 선거는 사실입니다. 소문들도 거위 사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도, 그냥 마음에 담고 분노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앞에서 성도들 앞에서 들어낼날이 있을 것입니다.
리플달기 ▼ 7 1
게스트 (101.109.75.234)
2012-10-09 12:18:35
감독이라는 것들이,,,
독그나 카우나 감독되는 세상인데...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신학적인 고민도 없고
역사에 대해 아전인수로 해석하기에 역사의식도 없고
기초적인 윤리나 도덕성도 겁나게 부족하고
공동체에 관한 관심이나 책임도 없고
알량한 교권으로 교회 재판을 개판으로 만들어도 찍소리 않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도 없는 행정력은 물론이거니와
깊이 있는 영성은 커녕 그저 영성이라면 그저 불받아라 이것 뿐이니...
그러니 돈좀 있다고 돈지룰로 감독되겠다고 하지 않나
학연 좀 이용해서 분열의식 조장하며 지룰하지 않나...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기는 커명 감리교회 내에서도 영향력도 없다.
그저 지를 따르는 똘마니들의 골목대장 쯤 밖에 안되다.
저렇게 쑤레기 같은 놈들이 감리교회를 병들게 하고 더렇게 할 뿐이다.
거기에 기생하며 서식하는 정치장로나 정치목사 싹...쓸어버려야 한다.
리플달기 ▼ 10 0
주여~ (70.50.195.48)
2012-10-09 11:38:24
이런 분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선거가 정말 깨끗해서 이런 분들이 안나오는 날이 왔으면 하지만, 그런 날이 언제나 올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날을 희망하기에 이런 양심선언이 앞으로도 계속 쭈욱~~ 나와야 할 것입니다.
솔직히 금권선거는 감리교에 적을 두고 있는 전도사, 목사라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선거권자들이라면 그분들이 그런 돈이나 선물을 받으셨든, 강직하게 돌려보내셨든, 그것들이 크던 작던, 감히 말하건데, 일단은 100% 받아본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거권자들은 모두다 고발인이요, 아울러 양심선언을 해야 할 대상들인 것이죠.
그나마 어떤 평신도 장로님은 그런 것들이 잘못된 것을 알고 돌려보내려해도 받으려 하지 않으려하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것이 성도들이 피땀으로 하나님께 드린 헌금인 것을 잘 알기에, 자신의 교회에 다시 헌금으로 드리거나 선교를 위해, 또는 가난한 이웃을 위해 쓰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받는 이가 있기에 주는 이가 있는 것입니다. 감독 출마자들과 더불어 그런 것을 보고도 듣고도 눈감았던 감리교회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회개와 자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안 목사님을 잘 알지 못하지만, 양심선언의 시기 등, 그분에 대한 세간의 의심들을 넘어서 오히려 그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감리교 목사인 후배로서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리플달기 ▼ 9 1
포이멘 (183.109.98.59)
2012-10-09 11:30:42
목사냐? 목자냐?
예수님 부활후 1500여년 후에 사탄의 걸작품이라는 카톨릭의 디엔에이를 받은 목사제도 감리교의 감독제도... 다시 대한민국을 중세 암흑기로 돌리려는가? 감리교의 목사가 이단 신천지의 이만희와 다른 점이 뭐가 있습니까? 초대교회로 돌아갑시다. 목사는 목자로 돌아갑시다. 행정, 회계, 책임을 모두 내려놓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목자로 돌아갑시다. 삯꾼목사에서 심령이 가난한 목자로 돌아갑시다.
리플달기 ▼ 6 0
주보기 (203.226.221.167)
2012-10-09 11:23:34
어떤 의도였을까?
이이야기를 보면 당선자는 당선되기위해 금품을 제공한것으로 되어져있네요.
물론 그런 의중을 가지고 했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그것은 교회와 하나님앞에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대하는 논객들은 이미 돈선거, 불법선거에 의한 당선인으로 매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두분을 압니다. 고소장을 접수하신 안목사은 딘ㅇ신이말씀하신대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정의롭다는 일에는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분이죠. 더욱이 충청연회 차기 감독님으로 당선되신 봉목사님도 선교적 비젼을 가지시고 어디든지 마다하시고 가시고 어려운 교회나 동역자를 돕는일에 기도와 물질을아끼지 않으시는 목사님이시지요. 정말 이런 목사님이 당선되기 위해 돈을 가지고 표를 구걸 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목사님이 이야기 하셨듯이 아무상관이 없는데 오셔서 주고 같다. 그것도 선교비로 말입니다. 선거 나오니 도와달라 한마디 안하고 병문안가서 몸조리잘하시라 홍삼주시고 선교비하라 주셨는데 그것이 뇌물이되고 금권선거가 되었으니 감독당선되신 봉목사님은 참으로 곤혹스럽겠습니다. 주는이의 마음과 상반된 결과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아무쪼록 이 일이 바로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그전에는 마녀사냥식의 여론몰이는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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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183.107.146.29)
2012-10-09 11:16:30
안영희 목사님은 누구인가?
과연 용기있는이인가?
양심이 있는이인가?
감리교단을 사랑하는 이인가?
정말 개혁을 바라고 하는 하는 일 인가?
안영희 목사님은 절대로 위에 해당하지 못한다
받은 즉시 고발 조치 하여야 하는것 아닌가
결론은 본인이 지지하는 이가 낙선됨으로 빌미를 만들고 있는것일것이다
안영희 목사님께서 위에서도 분명히 말씀 하셨듯이
안목사님은 색깔이 분명하신분이다 낙선하신 박 목사님의 측근중에 측근이다
여기에 논 50만원을 주고 표가 온다고 생각할 사람은 절대로 없을것이다
안목사님께서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봉목사님께서 병문을 하려고 전화를 하니 퇴원을 하였다는 말씀에 교회로 찾아가서 병문 위로금을 전해 준것으로 알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7월 경에 병문안 위로금건을 소송 한다는 말이들려 봉목사님께서 안목사님을 찾아간 것으로 안다
그자리에서 두분이 같은 동역자의 입장에서 병문 위로금을 드린것을 선거에 악용하면 않되지 않나 하는 말씀들을 나눈것일것이다
그부분을 계획적으로 녹음을 하였다니
참으로 세상에 믿을사람 하나도 없다는 말이 다시한번 실감나게 하는 부분이다
세상에 어느 멍충이가 감독을 하겠다는사람이 교회와 후보명이 찍혀있는 봉투를 쓰겠는가
더군다나 거기에 조회까지 할 수 있는 수표를 함게 넣어서 드리겠나
박목사님이 낙선이 되자 박목사님들의 측근들이 모여 이 부분을 어떻한 방법으로 소송을 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고발을 하였다고 한다
참으로 우리 감리교회가 어떻게 돌아가려고 그러는지 앞이 않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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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121.153.194.90)
2012-10-09 22:20:11
남들은 100만원 주는데 안목사만 50만원 줫으니 화가날만도 하지~~~
사람차별을 해도 유분수지 여자라고 50만원 줬나? 100만원 받은 사람중에 얼마있으면 양심선언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뭐라고 기자회견 할까? 학비선교비? ㅎㅎㅎ양심있으면 어서 사퇴나시지요 봉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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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121.153.194.90)
2012-10-09 19:20:57
박목사측근들이 소송을 공모했다는 증거를 대보시지? 그것 못 대면 바보지~~~
정신좀 차리시유~~지금 누굴 두둔하고 ~~이판국에
리플달기 ▼ 1 2
ㅎㅎㅎ (121.153.194.90)
2012-10-09 19:17:25
ㅎㅎㅎ봉 목사는 수표를 준지 돈을 준지도 몰라요 얼마나 봉투를 많이들고 다녔든지, 그리고 병문안 50만원 주는 것은 자별한 사이가 아니면 불가능한 금액이구요 허튼 병명의 기자회견 지나가던 개가 다웃겠다
리플달기 ▼ 1 3
어쨌든 돈선거는 없어져야 (112.172.250.188)
2012-10-09 19:14:58
이 글은 해명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돈선거는 안됩니다.
그리고 병문안을 못가서 병문 위로금을 드린 것도 선거대상자에게는 금권선거 맞습니다. 50만원? 얼마나 가까운 사이고, 또 안목사가 얼마나 어려운 사람이라면 50만원씩 준다냐? 이번 계기로 금권선거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리플달기 ▼ 3 1
감리교 (59.8.223.196)
2012-10-09 16:46:37
돈~이 무엇이길래
선거때에 쓴돈은 많은데...그 많은 돈이 어디로 갔을까요..? 목사에게 50만원이면 평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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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175.203.222.135)
2012-10-10 04:12:00
대변인
평소에 봉이 주장하던 그대로를 100% 옮겼군요
시대착오적 발상을 집어 치우게나 봉이 끝까지 자기가 법정에 간다매? 환영 환영 대환영 그리고 선거 당일날 안 목사님한테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 버리겠다며 불 지르지 말았어야지 내 가 알기로는 돈감독되고나서 꼴불견으로 노니까 하나님이 안 목사님 통해서 하신거야 아시겠나? 이 냄새나는 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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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애 (203.234.128.83)
2012-10-09 11:11:11
목사가 죽어야 기독교가산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교회가 죽어야 기독교가 산다고..
저는 목사가 죽어야 기독교가 다시금 사회의 리더로써 참다운 역활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라는게 최고의 가르침을 뜻하는것인데 이게 가르침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제발 예수님의 성품으로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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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송 (183.96.68.193)
2012-10-09 11:10:05
홈런타자 안영희 목사님
4월에 있었던 일을 이제 와서 터트리며 정의의 사도인양 하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무엇인가 숨은 의도가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져서 꺼림직 합니다. 10월 달 이전에 선관위에 고발 하시던지 본부까지 오셔서 고발하는 열정과 성의가 있으시다면 직접 교회에 찾아가서 돌려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안 목사님께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안산 총회에서도 안 목사님 이름이 오를락 거렸는데 이번에도 홈런을 날리시는군요. 충청연회 홈런타자 안영희 목사님 강녕하십시오.
리플달기 ▼ 11 6
아이쿠 주여 (211.246.69.83)
2012-10-09 11:08:01
금권선거 고리를 끊는 기회가 되었으면...
금권선거 고리를 끊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과연 충청연회만 그럴까요?
양심선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안목사의 용기도 박수보냅니다.
많은 비난도 예상이 되지만 개의치 않으시니...
위협은 또 뭔가요?
갈 수록 답답합니다.
아이쿠 주여!!!
리플달기 ▼ 10 1
바로 세우자 (1.221.109.210)
2012-10-09 10:44:05
봉봉봉
어째서 그동안 돈을 쓴 감독 후보자는 많건만 받은 사람은 없나? 의아해 했는데 드디어 움직일수 없는 증거가 나왔군요
봉봉봉님은 그외에도 많아도 아주 많~~~~~~~은 다른 물적 증거와 녹취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청소좀 합시다.
이런 일이 충청연회 뿐이겠습니까?
국회의원 선거는 향응한것이 들통나도 당선 무효 아니던가요?
감리교단에서 명쾌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또다시 사회법정까지 가게
된답니다.
안 목사님 화이팅!!!!!
리플달기 ▼ 10 1
ㅋㅋㅋ (121.153.194.90)
2012-10-09 10:33:22
돈 돈 돈 ~~돈선거 그짓해서 당선하고서 하나님의 기도응답이라고 떠들어 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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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맨 (121.153.194.90)
2012-10-09 10:29:15
세상사람들보다 더 수준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받구 자기의 소중한 주권을 팔아먹는 인간들이나 그렇게 주도하는 사람이나 그속에 하나님이계실까? 감독이름을 금감독이라고 붙이면 어떨까? 안목사님은 루터보다도 더 강력한 하나님의 도구이십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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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환 (118.34.4.120)
2012-10-09 10:22:45
양신선언의 용기는 가상하나 왜 4월에 있었던 일을 지금까지 가져가기만을 바랬으며 직접 돌려주지는 못했을까 하는 의문과 선거 전에 선관위에 고발을 하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선교비 명목으로 봉투에 교회와 담임자 이름까지 분명하게 적시 되었는데....과연 금품수수 죄가 성립 될까 의문이 듭니다. 여하튼 교단의 질서와 발전을 희망합니다.
리플달기 ▼ 11 5
넋두리 (211.246.69.99)
2012-10-09 10:14:27
검은 금권선거!
이런 뉴스는 선거철마다 TV에서 지겹도록 듣는 소식인데..ㅠ
세상이나 교회나, 정치인이나 신앙인이나..
너무나 닮아있는 모습에 참담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감리교회에 가지는 소망하나!
이런 용기있는 양심과 진심어린 고발이 진정성있는 회개와 개선
그리고 정의로운 개혁으로까지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런데, 주문한 홍삼 100개라는데 99개의 양심은 어데???
리플달기 ▼ 14 0
ㅊ (218.148.114.189)
2012-10-09 09:13:34
사실여부확인가능!
증거 자료에 수표가 있네요. 수표 추적하면 출처를 알수있겠네요. 제대로 걸린거 같습니다...
리플달기 ▼ 12 1
이치웅 (58.235.24.158)
2012-10-09 08:52:30
당당뉴스의 당당함에 찬사를 보낸다.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오늘 한글날을 맞아 감회가 새로운것은 세종대왕의 국민사랑의 증거이기도 한 한글을 제정하여 온 국민이 다 함께 글을 익혀서 살아가는데에 지장이 없게 하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크리스쳔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경66권을 가지고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기에 진리를 깨우치게한 것도 이 한글이 있었기에 입니다.
그러나 글이란 쓰나가는자에의해 아름답기도 하고 추해지기도 하는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성경으로 살아가는 기독인들에게 어느듯 애덴동산으로부터 서식해오고있는 마귀가 기독교계내라고 서식하지 않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진실되고 더욱 사랑으로 이웃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기독교 내부에는 마귀의 골격을 가진 목회자들이 우굴거리기 시작한지 오래 전부터가 아닐까요?
어쩌면 이 시대는 목회자가 양들을 이껄고 보호하며 살아가는시대가 아닌 양들이 목회자를 가려가며 시험에 들지않게 보호해가며 섬겨야할 시대가 되어 있지는 않을지요?
오 ! 주여. !
이 나라의 앞날이 언제쯤이나 맑고 화창한 날을 맞이하게 될까?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재앙의 날이 이 나라에 내리지 않게하기위하여 국민 모두가 각성하고 진정한 사랑이 가득하여 서로서로 아끼며 함께하는 국민으로 되어질까요?
종교가 부패해진다는것은 이 지구가 다시 노아와 같은 인재를 찾아 방주에 넣고 모두를 섬멸해버린 다는 창세기를 믿으려 하지 않는자들에게 아픔이 어떠한것인가를 알게 하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천국이 가까워 진것이지요?
이 나라와 국민을 불상히 여기시고 노아의 방주에 타게하여 주시옵소서.
리플달기 ▼ 9 1
^^ 후배들 (112.187.27.164)
2012-10-09 07:34:34
청념성이 후배들의 본이 되시는군요
만약... 이권이 없었다면.... 그리고 다른분이...그런일을 했는데. 되돌려 보내셨는데... 그것을 침묵 하셨다면...시망이구요
하튼... 일단.. 칭찬 합니다.
리플달기 ▼ 17 1
감리교사랑 (121.88.62.87)
2012-10-09 07:33:51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4월에 받은 것을 그동안 그냥 보관하고 계셨던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고 만약 다른 후보가 당선되었으면 그냥 넘어가실 생각이었는지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선거가 시행되기 전에 고발하실 수는 없었는지 여쭤봅니다. 암튼 우리 감리교회 걱정됩니다. 이제라도 계속적인 양심선언이 나오길 바랍니다!
리플달기 ▼ 38 7
랍비 (1.221.109.210)
2012-10-10 06:07:32
바로 돌려주면?
증거물이 없어 지지 않습니까? 교회 일반법정에서의 재판이 명쾌하게 끝날때까지는 보관하고 있어야지요 그리고 선거초반에 고발하면 선거에 질까봐 그런다고 할꺼 아닙니까? 상대 후보가 괜히 욕 먹지요 다른후보가 당선돼도 고발하지요 왜? 봉은 지면 다시 나온다고 했으니까 영원히 발 못붙이게 더욱 홀가분한 마음으로 반드시 했지요 그걸 이 시점에서 왜 묻나요?
리플달기 ▼ 2 0
기사작성자 (112.187.196.38)
2012-10-09 14:00:54
당당뉴스 최우성 부장입니다.
충청연회는 선거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3개 신학교 출신들이 돌아가면서 감독후보를 내기로 합의한 연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목사는 이미 선거 전에 3개 대학 동문 협의회(제 임의대로 붙인 명칭입니다) 목사들 중, 협성 대표 목사에게 고발을 전제로 사진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협성측 임원들의 조언, 또한 상대 후보였던 박용완 목사가 이 일로 고소가 이뤄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전에 고소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도 이미 이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사의 문맥상 그 사실을 기사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연유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관계로 사실관계를 댓글로 나마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이해 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플달기 ▼ 17 2
감리교인 (61.34.118.66)
2012-10-09 16:55:09
기사 부탁..
이런 어려운 기사를 쓰신 기자님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 목사님의 결단으로 선거 결과가 이슈화되겠지만 지금도 열심히 목회하시는 목사님들께서 상처가 되지나 않을까 염려됩니다. 사실 일반 성도들은 선거가 어떻게 치려지는지 모릅니다. 하여 그저 목사님들만 나쁘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선거때만 되면 나대는 선거 브로커인 정치 장로님들이 더 나쁩니다. 그들이 감리교회를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에 연회감독 선거가 어떤 방법으로 치러지는지, 선거인단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등의 자세한 선거 방법이 제시되었으면 합니다.
리플달기 ▼ 7 0
청 송 (183.96.68.193)
2012-10-09 14:33:48
당당뉴스 최우성부장의 자질
저도 이미 이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사의 문맥상 그 사실을 기사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연유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관계로 사실관계를 댓글로 나마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이해 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당뉴스 기자로써 이게 할말입니까?
인지하였으면 확인절차를 거쳐서 기사화해야지 이제와서 해명이라고 댓글을달고 이해하시라고 합니까. 기자로써 근성을 성찰해 보시고 사표내시고 목회에 전념하시라고 권면합니다.
리플달기 ▼ 4 24
김목사 (125.179.213.78)
2012-10-09 19:23:25
이목사님, 위의 내용이 기자의 자질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이사건의 본질은 언제 받았는지, 왜 이제 제출했는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감독후보로써 법적으로 금지된 행동을 했던 것 자체가 기사의 핵심입니다. 그 밖에 것은 부차적인 문제하고 판단해서 거론하지 않았고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에 대해서 그 내용을 분명하게 적시한 것이 대체 뭐가 문제란 겁니까? 목사님의 돌출발언이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그리고, '사표내고... 목회에 전념하라니요' 말 좀 가려서 하세요. 익명 댓글이라고 막말하지 마시고...
리플달기 ▼ 13 2
청 송 (183.96.68.193)
2012-10-09 21:01:32
김목사 댓글의 발론
이사건의 본질은 언제 받았는지, 왜 이제 제출했는지가 문제가 아니면 무엇이 문제란 말입니까? 가자로써 인터뷰를 통해서 인지하고 물증이 있으면 기사화해서 바른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이 사단이 났는데 기사화 하지 않으신 것이 잘한 것 입니까?
기자는 본질과 현상에서 본질도 중요하지만 현상의 인지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출발언 이라고 매도한다니 기자를 꾸짖은 것이 막말이라고 생각 되십니까?
리플달기 ▼ 3 12
한숨 (211.222.182.103)
2012-10-09 15:42:09
답답허다~
신변의 위험 감수하고 양심선언한 목사한텐 숨은의도가 어쩌구 저쩌구?
열악한 환경(인터넷신문사뻔하겠지) 에서 눈물로 기사썼단 기자한텐
근성이 어쩌구 저쩌구?
참 니들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다
리플달기 ▼ 20 3
덧붙여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 (112.187.196.38)
2012-10-09 14:29:27
이 사건의 촛점이 안영희 목사 한 개인에 대한 평가나 충청 연회의 어느 특정인에게 맞추어 지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도 밝혔든이 안목사는 계속해서 제2, 제3의 양심선언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유추해보면 한 개인의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금권선거'가 가능한 '감리교의 선거 구조' 그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로 읽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사를 쓴 당사자의 입장에서 이 문제가 '이슈화'된다면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에서 돈을 써서 당선되는 구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방안으로 논의가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기사에 대해 본래는 '다양성의 존중'차원에서 전혀 댓글을 달지 않는 것이 제 원칙이긴 하지만, 기사를 보충한다는 차원에서 몇 자 적었습니다. 저희 당당뉴스는 앞으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플달기 ▼ 19 1
ㅎㅎㅎ (222.98.132.163)
2012-10-09 07:21:39
안 목사님~ 잘 하셨습니다
이런 용기 있는 분이 계시기에 감리교가 좀 개선되는 것 같습니다
리플달기 ▼ 19 4
AKD (121.191.175.235)
2012-10-09 07:05:12
이런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 화이팅입니다!!
리플달기 ▼ 15 2
김명섭 (125.179.213.78)
2012-10-09 07:52:32
변목사님
이런 분이 많아지면 안됩니다. 이따위 돈선거를 하는 것을 묵과하고 더이상 내버려 두면 안되는 겁니다. 일개연회와 일개인에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리플달기 ▼ 18 3
황당 (72.36.117.160)
2012-10-10 05:17:04
감독당선이기 이전에 이미 목사이길 포기한 사람 봉ㅁㅈ씨...
그교회 일년예산이 6억이라는데...이번에 7억을 ㅆㅓㅅ다는군요.
성도들은 어떤마음으로 헌금을했을까.
내가목사라면...강단에 설 용기가 없을텐데...
결과를 이루기위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은 봉목사..축하합니다.
부디 그 감독직 잘 붙드시길...그리야 7억이상 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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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미 경고의 사인을 보내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