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회개를 촉구하시기 위하여 이사야 선지자들 통하여 벗은 몸 벗은 발로 예루살렘 거리를 왕래하며 예언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는 어깨에 짐승의 멍에를 메고 예루살렘 거리를 다니며 예언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회개치 아니하면 이와 같은 모습으로 바벨론으로 끌려 갈 것이다.
총회설립10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100주년을 출발하는 의미있는 제97회 성총회를 앞두고 성삼위 하나님은 우리교단을 향하여 경고의 싸인을 보내셨다.
총회회관에 똥물을 투척하는 사건과
총회회관 앞에서 장례 퍼포먼스 사건
총회장의 노래방 출입 의혹사건
총회현장의 용역동원 사건
총무의 개스총 사건
총회장의 파행사건 등이 바로 그것이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될 수 없는 법인데 어찌 총회회관 안과 밖에서 벌어진 이러한 사건이 하나님의 허락없이 이루어 졌겠는가 ?
성군 다윗은 그가 범한 음란에 대한 죄값을 치루는 과정에서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피하여 도망갈 때 시무이가 나와서 저주를 하매 그의 신하들이 저 개만도 못한 놈을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 다윗이 명령 내리기를 요청하였으나 " 가만 두어라 여호와께서 그로하여금 나를 저주하라고 허락하셨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고의 싸인을 받고도 회개를 하지 않으므로 중국에서 4인의 칼잡이가 들어와서 아킬레스건을 끊겠다고 하는 경고의 싸인이 또 다시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를 않고 이번에는 성총회 현장의 안 밖에 용역을 동원하여 출입을 통제하였다.
한편으로는 총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총무가 개스총을 빼드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총무를 해임해야 한다고 총대들이 해임을 연호하며 촉구하였으나 총회장은 감싸고 돌았고 마침내 총회장은 날치기로 기습 파회를 선언하여 제97회 성총회를 파행으로 끝냈다.
그로 말미암아 비대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조직됐고 총회장을 (탄핵) 불신임하고, 총무를 해임하려고 하는 정치적인 움직이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모두가 다 우리교단으로 하여금 지나간 100년 동안 저지른 죄를 총체적으로 회개하라고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싸인이다.
또한 새로운 100년을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의 싸인이며, 니느웨 백성들처럼, 또는 1907년 평양의 장대현교회당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을 전개하라고 하는 강력한 경고의 싸인을 보내신 것이다.
특별히 지나 간 12년 동안은 우리교단의 성총회에서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주인이되셔서 주권을 행사하셨고, 왕이 되셔서 왕권을 행사하사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교단의 영적인 지도자들로 세우셨다.
그러나 이를 못 마땅하게 여겨서 줄 곳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인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정치적인 권모술수를 부렸던 총회정치꾼들과 우리의 주와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을 주의 자리에서 종과 하인과 머슴으로 이끌어내려 유린하고, 왕의 자리에서 신하와 어용 왕의 자리로 전락시킨 대역죄를 회개하라고 하는 경고의 싸인을 보내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총회는 아직까지도 깨닫지를 못하고 헛다리만 집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더욱이 개혁의 대상이된 소수의 정치꾼들이 개혁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며 더 더욱 슬픈 비애를 느낀다.
나는 총회를 마치고 우리 영광교회로 돌아와서 주일날 첫번째 설교를 하면서 얼마나 눈물로 회개하였는지 모른다.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이 땅에 떨어져서 짓밟힌 총회 현실을 되돌아 보면서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사무엘시대에 왕을 구하는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 이는 너를 (사무엘)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 저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삼상9: )함과 같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으러 타국에 갈세 종들에게 한므나식을 주면서 장사하여 이를 남기라 하였거늘 저들은 사람을 뒤로 보내어 우리는 저가 우리의 왕됨을 원치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주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와서 각각 셈을 한 후에 "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눅19:27)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에게 쫒겨 갈때에 시무이가 나와서 다윗을 저주하니 다윗의 신하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자 "가만 두어라 이는 여호와의 시키심이라" 고 만류했던 것처럼 우리교단 총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은 다 여호와의 시키심이라고 생각한다.(삼하16:5-10)
그런데 그러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였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말았다. 돈과 명예에 눈이 어두워서 천사가 칼을 빼들고 더 이상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가기를 고집하다가 하나님께서는 나귀의 입을 벌여서 미친 선지자 거짓 선지자인 발람을 책망하셨다.(민22:21-33)
이와 동일한 사건이 제97회 총회에서 재현되었다.
총회장의 노래방 출입의혹 사건이 불거졌고 성총회 현장에 용역이 동원되었다. 총무는 자신의 신상에 위협을 느낀다고 자신의 신변을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스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던 중에 놀란 총대들의 야유를 받고, 흥분하여 꺼내든 개스총으로 총대들을 향하여 조준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격분한 총대들은 총무를 해임할 것을 연호하였다.
총무를 행임하라고 하는 총대들의 요청을 총회장은 감싸고 돌았다.
드디어 총회장은 시간을 이유로 기습 날치기로 성총회를 마친다고 하는 고퇴를 두드리며 파행으로 총회를 마감하였다.
이에 총대들은 더욱 화가 나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총무 해임은 물런 총회장까지 불신임하고 탄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모든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
모두가 그 근본적인 원인을 깨닫지 못하고 시각 장애인들이 제 각각 코끼리를 만지고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고 있을 뿐이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왜 진노하시고 대노하셨는지를 모른채 .....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대적을 받는다.
성전에서 성직을 매매하는 자들은 주님의 채찍을 받는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산산조각이 난다.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자는 경홀히 여김을 받는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자는 만홀히 여김을 받는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와 과정에서 선하게 쓰임을 받고 칭찬과 상급과 영광을 받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반면에 악하게 쓰임을 받고 버림을 받는 자도 있다.
이왕이면 악역을 맡을 필요가 없다. 사도바울은 내가 전하고도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하여 날마다 자신을 처 복종시키고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하였다.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면 안된다.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것을 차마 보실 수 없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과 그 나라를 떠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후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그 결과로 지진과 온역과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치부를 들어 내심으로 부끄러움을 당하고 그 얼굴에 똥을 발라서 부끄럽게도 하신다.
그러므로 성삼위 하나님을 주의 자리에서 머슴과 하인과 종의 자리로 이끌어 내려서 유린한 죄와 왕되시는 하나님을 신하와 어용 왕으로 전락시킨 반역죄 대역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금 제도적으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인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사도행전의 순 맛디아 선출방식인 헌법의 직선제 +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로 수정,보완하는 절충안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며 그 분의 절대주권을 행사하시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실질적인 왕으로 모시고 그 분의 왕권을 행사하셔서 자신의 마음에 합한 이들로하여금 교단총회와 나라와 국가의 지도자들로 세우시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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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독사의 자식들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