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틴루터의 교회개혁 495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10월31일 교회개혁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교회개혁이란 성경으로 돌아가고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개혁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성삼위 하나님과 성경이 모범으로 제시한 방법을 거스르고, 또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적용한 선거방법을 거스리고 역으로 간다면 그것을 어찌 진정한 교회개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
그런데 금년 9월17일 (월)부터(22일(금)까지 대구의 성명교회 비전센타에서 총회설립10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100주년을 출발하면서 거행한 바 있는 예장합동 제97회 총회는 지나간 12년 동안 적용해 오던 성삼위 하나님이 절대주권적인 성경의 선택방법 중에 하나인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정치적인 술수를 부리다가 그것이 여의치 못함을 깨닫고 꼼수를 부려서 절충안이라고 하는 미명하에 기존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 직선제를 가미하여 변칙적인 직선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엄밀히 따지면 우리의 주와 왕되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주의 자리에서 머슴과 하인과 종의 자리로 이끌어 내린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만홀히 여긴 반역죄이며,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을 신하와 어용 왕의 자리로 전락시키고 유린한 대역죄를 지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지나간 12년 동안 우리교단 총회에서 실질적인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간섭이 싫고 그 분의 주와 왕되심이 싫어서 주님을 배반하고 자신들의 종과 머슴과 하인으로 이끌어 내리고 신하와 어용 왕으로 전락시킨 후에 자신들이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선택하며 주와 왕노릇하려는 천인공로할 일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에게도 왕을 세워달라고 사무엘에게 부르짖을 때 " 저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서 나로하여금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지적하시고 진노하시고 우뢰와 큰비를 보내셨던 것처럼,
또는 " 나의 왕됨을 원치 않는 저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고 진노하셨던 왕처럼 하나님께서는 금번 제97회 성총회와 총대들에게 진노하셨고 성총회의 판을 뒤 엎어 사탄의 회로 전락케 하셨으며 모든 총대들의 얼굴에 똥을 발라서 예장총회 100주년 역사상 가장 수치스럽고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금번 제97회 성총회 파행의 근본 원인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영적인 대각성회개운동을 일으켜 철저히 참회하고, 이미 짓밟고 땅에 떨어트리고 유린한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회복하고 다시금 우리의 주와 왕의 자리로 모시고 그 분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셔서 그 분의 마음에 합한 이들로하여금 교단이 지도자들로 제비뽑아 선택하여 세우시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우리총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금번 기회를 성총회를 사탄의 회로 전락시키는 교단정치꾼들을 성경의 제비뽑기를 채찍으로 삼아 총회에서 몰아내고 거룩한 총회로 개혁하는 영적대각성회개운동과 대부흥운동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1907년 평양에서 일어 난 영적대각성회개운동처럼 영적지도자들의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다시금 지나간 12년 동안 시행해 오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되돌아 가든지 아니면 사도행전 1장에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선거방법인 선 직선제 + 후 제비뽑기 선거방식인 순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수장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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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독사의 새끼들아 !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