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와 사역의 전면적인 확산과 방향전환의 해
지난 해 예장합동 제90회 총회에서는 그 동안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실시하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전면 확대하여 총회산하 각 기관장 및 21세기 상비부장에 이르기까지 적용 실시하였다.
그러한 교단의 확대실시에 영향을 받은 총회산하의 각 노회와 임의단체 등 에서도 그 영향을 받아서 북한교회재건위원회에서는 총회임원회 보다 한걸음 앞서서 위원장을 제비뽑은 바 있으며, 교단부흥사들의 연합체인 예장(합동)부흥사회에서도 대표회장을 제비뽑아 세웠다.
또한 26년 전 갈라져 나아갔던 형제교단인 예장개혁 총회와 합동한 이후 중복되는 두 교단의 노회명칭을 놓고 노회정비 위원회에서는 조율이 성사되지 아니하는 노회에 대하여는 최종적으로 제비뽑아서 노회명칭을 결정하기로 결의하는 등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효율성 내지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계속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한국교회의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여 온 본 연구소와 사역원에서는 금년부터는 아래와 같은 비젼과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와 사역을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비전과 방향과 목표
를 세우게 되었다. 그 동안은 한국교회와 미주교포교회 중점 대상으로 이 운동을
전개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포교회를 대상으로 전개할 방
침이다.
둘째로 한국교회의 경우 대교단인 예장합동과 예장통합과 기독교 감리회등을 중심으로 전
개하던 운동을 중소교단으로 저변확대 적용하는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셋째로 그 동안은 목회자와 교단정치 지도자를 중심 하여 전개하였으나 앞으로는 평신도
지도자들과 국가 정치 지도자들로 확산하여 전개할 것이다.
넷째로 과거에는 선거제도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개인의 삶과
목회사역에 적용으로 방향전환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 과거에는 한국교회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 운동을 전개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대사
회와 국가 정치권으로 확산하여 범국민 제비뽑기 선거제도 입법추진운동을 전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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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는 박광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