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값은 사망입니다.
범죄한 아담에게 " 너는 정녕죽으리라"고 사형을 언도내리셨습니다. 아담 뿐만 아니라 아담의 후손인 우리 모든 인생에게 내리신 사형언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모두 죽습니다.
진시황제는 죽지않고 영생하려고 불사약을 구하려 동남동녀 300명을 우리나라에 보내서 불노초를 구하려 하였으나 죽었습니다.
또한 적국의 침입을 막고 오래동안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기를 바라고 만리장성을 쌓았으나 죽고 말았습니다. 죽음을 이길 용사는 없습니다.
인간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죽음의 사자는 시시각각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 하루를 산다고 말하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하루 하루 사는 동시에 하루 하루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내가 죽으면 내 두손을 관 밖으로 내 놓아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위대한 대왕이라고 할지라도 죽을 때는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를 백성들에게 교훈하려 함이었을 것이다.
옳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다 죽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웰빙 뿐만 아니라 웰다잉 쎄미나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그것도 수강료를 무려 30여 만 원 씩이나 내면서 말입니다.
장차 닦아 올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가장 좋은 죽음 준비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잘 섬기면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
사망을 향하여 비웃을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는 삶이 곧 신앙생활입니다.
"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 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 (시편106편)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 잘하다가 사명을 마치고 돌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천사들을 보내사 우리를 받들어서 천국으로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모세가 사명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천사장 미카엘을 보내서 천국으로 데려 가셨습니다. 하나님과 300년을 믿음으로 동행한 에녹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산채로 데려 가셨습니다.
엘리야가 사명을 마치고 천국으로 돌아갈 때에는 불병거와 불말을 보내사 천국으로 데려 가셨습니다. 누가복은 16장에 나오는 거지 나사로가 세상을 떠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사 천국으로 데려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죽음을 두려워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위하여 우리가 준비해야할 일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시고 인생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 나의 죽음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도할 필요는 있습니다.
부모보다 먼저 죽는 것은 가장 큰 불효라고 말합니다. 자녀가 부모보다 먼저 죽으면 그 부모는 그 자식을 땅에 묻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묻는다고 하는 말이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된 성도들은 자신의 부모님 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죽더라도 오랬동안 치매 걸려서 자녀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중풍으로 오랜 동안 고생하다가 세상을 떠나지 않토록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죽는 날과 계절까지라도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우 혹독히 추운 겨울에 돌아가지 않토록 기도하세요. 반대로 너무 무더운 여름에 돌아가지 않토록 기도하세요.
이왕이면 추운 겨울지나고 꽃이 만발하는 봄에 또는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에 돌아가시도록 기도하세요. 그리고 돌아가더라도 주일예배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토록 구체적으로 기도하세요.
여기 한 죽음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의 죽음입니다. 그가 죽은 까닭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죽은 까닭은 여호와께 죄를 범한 까닭이라.
그가 교만하여 불순종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엔돌여인에게 물었기 때문이다. |
|
0
17852
1191
988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한국 집사님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