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하계수련회 7월12-14일 홍천
장로회전국연합회 주최 … 영남선교대회 성공에 초점
2007년 05월 02일 (수) 11:53:33 조민우 기자 mwj42@kmctimes.com
▲ 지난해 장로회전국연합회 주최 평신도 여름수련회 광경.
박경진 회장, ‘선교하는 장로회’ 위상강화 주력
제43차 전국 평신도 하계수련회가 오는 7월 12-14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
장로회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평신도 하계수련회는 매년 전국에서 2천5백여명 안팎의 감리회 평신도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평신도 대회다.
특히 올해 평신도 하계수련회는 8월23일 영남선교대회를 앞둔 시점에 개최돼 감리회 부흥과 성장을 향한 평신도들의 결단과 헌신을 확인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박경진 전국장로회장
박경진 장로회전국연합회장은 “지난해 12월 잔여임기 회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계수련회를 미리 준비해 왔다”며 “오는 8일 각 연회연합회 회장·총무들과 첫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열린 장로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박경진 회장은 “조직 내 갈등과 반목을 불식시키고 화합을 통해 ‘선교하는 장로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국 10개 연회의 회장·총무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향후 2년간의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평신도들의 의견을 장정개정위원회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만간 독자적으로 (가칭)‘장정연구위원회’를 조직, 바람직한 장정개정방향에 대한 연구과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지난해 하계수련회에서는 ▶ 감리회 산하 3개 신학대학원 통합 ▶ 연회감독제 폐지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박광재목사
(71.XXX.XXX.163) 2007-05-09 01:38:26
박경진 장로님 축하드립니다.
박경진 장로님께서 장로회전국연합회장님으로 당선되신 것을 다시금 축하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이때에 회장님으로 세우신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장로님께서도 잘아시다 싶이 그동안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감독선거제도로 채택되지 못한 이유 중에 하나는 장로회전국연합회 소속 장로님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만 이제는 연합회 회장이신 장로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지하심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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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제비뽑기 제도를 시행키로 한 것도 부끄러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