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출애굽기15:22~26,제목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나는 지나간 두 주간 동안 내 일생에 가장 긴 그리고 심한 기침과 가래로 고생을 하였다. 그런 가운데 질병에 대하여, 신유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였다. 그 결과로 오늘의 설교 문이 작성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질병의 종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존재합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았으나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그 데이터가 나와 있지 않은 듯하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이 땅에는 많은 질병이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영양실조 라고 하는 병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성인병이 유발하고 있습니다.
창조 이래로 인간들은 질병으로 고생들을 해왔습니다. 질병과의 투쟁에서 다시금 건강을 되찾은 이들도 있으나 어떤 이들은 그 질병으로 인하여 죽은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질병과 죽음이 찾아오게 된 근본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죄가 없었을 때에는 질병도 죽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까닭에 비로서 질병과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어떤 이는 질병에 대하여 하나님의 은혜라고 표현한 분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건강할 때에는 천년만년 살 것 같이 생각하다 가도 병이 들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됨으로 겸손해 지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비로서 하나님을 찾게 되는 까닭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 - 377)는 보통 "의학의 아버지" 혹은 의성(醫聖)이라고 불리는 그리스의 의사이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의료의 윤리적 지침으로 의사가 될 때 선서를 한다. 다음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내용이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위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의술의 발달로 심장도 이식하고, 폐도 이식하는 세상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로봇이 수술하는 시대를 맞아하였습니다.
마치 의술로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의술만능의 시대를 맞은 듯 착각하고 삽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사실은 인간의 생사화복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 달렸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의술이 발달하였다고 하더라도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너 오라 하시면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돌아가야 하는 것이 연약한 우리 인생입니다.
나그네와 같은 인생, 초로 이슬과 같은 인생, 그림자와 같은 인생, 바람 같은 인생, 화살과 같은 인생 ,베틀 채 같은 인생 등등 인간론이 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병든 몸과 정신과 영혼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든 사람은 그가 만든 물건의 원리를 잘알고 있는 까닭에 고장난 부분을 진단하고 고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자신의 손으로 친히 빗어서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장 난 신체를 정확하게 진단하시고 치료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출애굽기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생노병사는 범죄 한 인간이 걸어가야 할 인생의 행로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생은 하루 하루 늙어가는 것이며, 병들어 가는 것이며, 마침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피해갈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이 병드는 이유와 원인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심한 노동으로 과로해서 병이 듭니다.
둘째는, 나이 많아서 늙으면 면역이 약해져서 병이 듭니다.
셋째는, 전염병에 감염됨으로 인하여 < 바이러스> 병이 듭니다.
넷째는, 집안의 유전자로 인하여 < 집안 내력 암 >병이 듭니다.
다섯은, 범죄 함으로 인한 보응으로 인하여 <죄값으로> 병이 듭니다.
여섯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등등의 이유와 원인으로 병에 걸려 고생을 합니다.
병든 이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
남에게 감염이 되지 않토록 조심해야 합니다.
구약시대에 나병환자는 사람을 만나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손을 들고 나는 부정한 자이다 라고 소리쳐서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경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으로 입을 가리고 나는 부정하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 이유는 말을 할 때에 그 입에서 균이 나오는 까닭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중대한 감염 병이 들면 먼저 격리수용을 합니다. 짐승들이 감염이 되어도 확산되지 않토록 통제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확산되는 까닭입니다.
병들지 않는 건강한 사람들을 어떻게 병든 이들을 배려해야 하는가 ?
가능하면 찾아가서 심방도 해주고 상처를 싸매주고 위로해 주어야 한다. 마치 손양원 목사님처럼
“ 너는 내가 병들었을 때 나를 찾아와서 돌보아 주었느니라. 언제 주님께서 병 들었습니까 ? 네 이웃에게 한 것이 바로 나에게 한 것이니라.”
너희 가운데 병든 자가 있느냐 ?
저는 장로를 청할 것이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
병을 고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아무리 명의사라 해도 그가 할 수있는 것은 배운대로, 경험한대로, 수술하고, 꿰메고, 약을 투여하는 것으로 그의 소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환자를 완전히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환자를 살리려고 작정하셔야 의사의 수술도 효력을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명약을 먹어도 하나님께서 죽이려고 작정하셨다면 그 명약은 아무런 효력을 발생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장중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병든 이들은 먼저 자신의 삶을 한번 되돌아 보면서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하고, 나를 고쳐 주시면 주님의 뜻대고 살겠다고 다짐하고, 가능하면 다윗처럼 또는 입다처럼 서원기도를 드리고, 수술대에 올라 수술을 받음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가나안 땅으로 진군하면서 원망하고 불평하매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사 물어 죽게 하였습니다. 그 때에 백성들이 모세에게 우리를 살려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처방을 해주시는 데 " 뱀에게 물린 사람들을 장대에 높이 달린 구리 뱀을 처다 봐라 그리하면 살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 말씀을 믿고 구리 뱀을 바라본 사람들은 다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뱀에게 물렸는데 치료해 줄 생각은 아니하고 구리 뱀을 처다 보라고 별 미친 소리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고 불신하면서 딴 짓한 사람들은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될 때에 눈물로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의 눈물과 기도를 들으시고 병을 고쳐 주셨고 생명을 15년이나 연장해 주셨으며, 나라를 앗수르로부터 구원해 주셨습니다.
구약시대에 사렙다 과부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 선지자가 가서 살려주었습니다. 수넴 여인의 아들도 죽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 선지자가 살려 주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주님의 사랑하는 자 나사로가 병들었고 결과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무덤에 찾아가셔서 나사로를 살려 내었습니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에 죽었다가 살아 난 사람들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는 주의 종들을 극진히 사랑하고 대접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치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천국복음을 전하시던 3년 동안에 3분의1은 치료하는 신유의 역사를 베푸셨습니다. 육신만 치료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그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병든 자가 찾아와서 치료해 주시기를 원할 때 주님께서는 " 내가 네 병을 치료할 것을 믿느냐 ? 라고 물으셨습니다. 믿습니다 고백할 때에 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속죄의 은총을 아울러 주셨습니다. 시편103편에서 " 네 모든 죄를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청춘으로 하여금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치료하는 여호와 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영광의 성도 여러분 ! 만병의 의원이신 주님께로부터 어떤 병이든지 치료받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은총과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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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제비뽑기 하원의원 선거가 주는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