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제비뽑아 나누라. 성경의 거룩한 제비행전, 신본 민주주의 제도
< 프롤로그 >
"제비행전" 신구약성경 속에서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발견한지 48년 !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 속에서 거룩한 제비를 재발견 한 해는 1967년경으로 기억한다.
내 나이 약관 18세 때였다. 내가 중학교 3학년 재학시절에 우리 가족은 남산 기슭에서 살다가 남산을 정비하는 도시계획에 의하여 강제철거를 당하여 지금은 재개발로 인하여 사라진 신림본동에 건설된 난민촌으로 이주를 했다.
우리 가문은 현재 모친 유숙례 권사님과 아우 박선재 장로 가족과 나의 가족을 제외한 대부분의 형제와 가족들의 경우 5대부터 6대와 7대에 걸쳐서 120년 동안 감리교회를 섬겨 오면서 30여 명의 목회자들과 30여 명의 장로님들과 30여 명의 권사님들을 배출한 감리교회의 몇 안 되는 신앙의 명문 가문이다.
조부님께서 아펜셀라 선교사님으로부터 전도를 받으시고 예수를 믿는 것을 허용치 않으신 증조부님의 핍박을 피하여 아니 문중에서 쫓겨나셔서 인천으로 피신하셨다. 그곳에는 자신에게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님들이 계셨기 때문이었다. 인천내리교회에서 제2대 감리교회의 젠센 한국명 조시원 선교사에 의하여 거행한 한국감리교회의 최초의 신학회인 계절신학을 수료하시고 한국감리교회 제1호로 강화도의 부속섬인 교동교회 본처전도사님 겸 장로님이 되셨다.
그 이후 증조부님께서 신앙을 허락하심으로 고향으로 돌아오셔서 읍내리에 있던 교동교회가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게 되자 자신을 비롯한 4촌 형제들과 합력하여 사유지를 하나님께 봉헌하고 교동교회를 지금의 상룡리로 옮겨서 재건축하고 장로 겸 본처전도사로 섬기셨다. 교동교회는 지금도 82년 전의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우리가족이 49년 전 부친을 따라서 신림동으로 이사를 하고 보니 당시 신림동에는 감리교회가 없었다. 다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무호 목사님께서 닭장에서부터 개척하신 장로회의 간판을 건 초교파 장로교회인 오늘날의 왕성교회의 전신 봉신제일교회가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하여 우리가족들은 불가불 지나간 80년 동안 섬기던 감리교회를 떠나서 장로교회로 옮기게 되었다. 나의 부친이신 박이남 장로님께서는 일찌기 배재학당을 졸업하셨다. 나의 백부님께서는 연희전문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하시고 인천에서 병원을 개업하셨다.
의사로 봉직하시다가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아 감리회신학교를 졸업하시고 목사안수를 받으셨고 자신의 부친께서 섬기시던 고향교회인 교동교회 목회자로 부임하셨다.
나의 부친께서는 배재학당을 졸업하신 뒤에 자신의 형님을 따라서 연희전문 세브란스 의전에 입학을 하셨다. 그러나 할아버님과 큰 아버님께서 불과 몇 달 사이로 세상을 떠나신 까닭에 집안을 돌보시기 위하여 의사가 되기를 소망하던 비전과 그것을 이루려던 향학의 꿈을 접으시고 고향인 강화도의 교동으로 귀향하셨다. 그리고 오늘날 농협의 전신인 금융협동조합에 다니셨다.
고향으로 내려오신 부친께서는 당신의 선친께서 장로 겸 본처전도사로 섬기시고 친 형님이신 박형남 목사님께서 담임으로 섬기시던 교동교회를 받들어 섬기시던 중에 총각 장로님으로 피택되셨고 감리교회를 섬기셨다.
금융조합에 다니셨던 까닭에 금융에 대한 이해가 남보다도 앞선 까닭에 후일 감리교단의 목회자들의 은퇴와 노후를 위하여 은급제도를 창설하시는 데 기여를 하셨다. 50년 전 그 때만 해도 당장 먹을 것도 없는데 은급제도가 무슨 필요가 있는가 ? 라고 반대하는 분들도 없지 않았으나 결국은 한국감리교회의 은급제도를 창설하시는 데 큰 공헌을 하셨다.
나 역시도 고향교회인 교동감리교회에서 출생하여 유아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그 당시 신림동에는 감리교회가 없었고 오직 초교파 장로교회인 봉신제일교회만 있었던 까닭에 우리가족들은 불가불 닭장에서부터 가마니를 깔고 호롱불을 키면서 가스통을 종으로 걸어놓고 쳤던 개척교회인 초교파 장로교회인 봉신제일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조상 대대로 감리교회를 출석하고 섬기던 감리교 가문에서 출생하여 유아세례를 받은 내가 장로 교인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볼 때 이는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라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린다. 내가 장로 교인이 되지 않고 감리교 인으로 성장했다면 아마도 나는 감리교회의 목사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신림동으로 이사를 와서 장로교회인 봉신제일교회를 다닌 까닭에 장로교회의 목사가 된 것이다.
봉신제일교회를 개척하여 시무하고 계셨던 이무호 목사님께서는 선견지명이 있으셨다. 장차 신림동이 발전할 것을 미리 예측하시고 당시에 신림동의 땅들을 사고팔고 남은 이익금으로 신림동 골짜기에 봉신제1교회를 비롯하여 봉신제7교회에 이르기까지 일곱 교회를 개척하셨다.
이무호 목사님께서는 그 당시 "오늘날 한국장로교회가 신사참배를 비롯한 교권싸움 등으로 사분오열된 까닭에 우리는 이곳 신림동 골짜기에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처럼 일곱 교회를 세우고 언젠가 장로교회가 하나가되면 그때에는 정식으로 장로교단에 가입할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무호 목사님께서는 과거에 만주의 봉천에서부터 기독교 정화운동을 하셨던 분이셨다.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갱신하고 개혁하고자 하셨던 진정한 개혁자이셨다. 내가 목사가 되고 20년 전에 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난생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LA에 있는 노인아파트에 살고 계시던 이무호 목사님을 방문했었다.
그 때 목사님께서는 당신께서 평생을 간직하시며 교회갱신과 개혁을 위하여 사용하셨던 기독교정화운동이라고 구호가 새겨진 깃발을 주시며 ‘박 목사가 나를 대신하여 한국교회를 정화하고 개혁하는 사명을 계속하라“고 부탁을 하셨다.
이무호 목사님께서는 미국으로 도미하신 후에도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란시스코부터 LA에 이르기까지 자전거를 타시고 내려오시면서 전도를 하셨다고 말씀하셨고 LA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의 집들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이무호 목사님은 나의 신앙의 멘토이시며 나는 그분으로부터 목회자의 정신과 처신을 배웠다. 내가 이무호 목사님을 모시게 된 연유는 봉신제일교회의 유급직원으로 일하기 전부터 닭장에서 시작한 개척교회의 상황에 따라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년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원 등으로 봉사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목사님께서 나의 선친이신 박이남 장로님께 말씀하시기를 박선생을 내가 데리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목사님의 제의를 받으신 부친께서 나에게 이 목사님을 모시고 교회를 섬기면 어떻겠느냐고 말씀하셔서 이 목사님과 부친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때부터 봉신제1교회 유급직원으로 섬기게 되면서 부터였다.
닭장에서부터 시작한 봉신제1교회가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부흥을 하게 되자 현재 왕성교회가 자리한 야산을 구입하여 세면 부럭 벽돌로 30평 남짓한 성전을 건축했다. 성전 뒷 편에는 역시 세면부럭 스트레스 지붕으로 지은 3평 남짓한 사택 겸 사찰 방이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이무호 목사님과 함께 기거하면서 봉신제일교회를 섬겼다.
그 당시 내가 하는 일이란? 낮에는 리어카와 삽과 곡괭이를 가지고 오전에는 성전 터전을 넓히는 일과 성도들이 오르내리는 석벼래로 만들어진 계단이 허물어지면 목사님과 함께 보수하였다.
새벽에는 4시에 일어나서 예배를 알리는 초종 차임벨을 틀고 4시30분에는 재종을 알리는 촤임 벨을 트는 일을 했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의 사찰과 같은 역할을 한 것이다.
당시는 19세의 젊은 청년인 까닭에 하루 종일 일을 하다가 잠이 들면 정신없이 골아 떨어질 때가 있었다. 그러면 새벽녘에 " 광재야 !‘ 하고 이 목사님께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잠결에 들렸다. 벌떡 깨어 일어나서 “목사님 저를 부르셨어요" 하고 이 목사님께 여쭤보면 "아니"하셨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나를 부르는 이 목사님의 소리를 듣고 황급히 일어 난 것이다. 깨어서 시간을 살펴보면 시계는 새벽 초종을 칠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곤히 자고 있는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새벽종을 치도록 깨워 주셨던 것이다.
그러나 후일에 내가 깨달을 사실은 그 때 이미 나를 사무엘처럼 주의 종으로 부르신 것이었다. 나는 그 당시 성전에서 레위인들처럼 하루 종일 교회에서 살면서 봉사한 까닭에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그런 시간을 이용하여 성경을 탐독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성경을 읽는 나의 눈에는 유독 제비뽑기에 관한 내용이 보였다. 성령의 조명으로 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제비뽑기에 관한 내용에 흥미를 느끼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고 성경연구 한 결과 오늘날도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이며 선거제도임을 재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신학교에 진학하였다. 신학을 다니던 중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대를 입대 하게 되었다.
1. "제비행전" 군복무시절 제비로 도둑을 잡은 사건
내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입대한 때가 1970년도 이었으니까 벌써 45년 전의 옛날 사건이 되었다. 국가의 부름을 받기 전 그 당시 나의 신앙생활은 그야말로 성령에 사로잡혀서 오직 말씀과 기도와 전도에만 전념하던 때였다.
그러던 차에 국가의 부름을 받았고 그 당시 국가의 국방정책이 전군 간부화 정책을 실시하던 초기여서 나는 논산훈련소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일반하사로 착출되었다,
제2하사관학교 (지금은 부사관학교로 개명했음)에 입소하여 소정의 과정을 수료한 후 대전에 있는 통신학교에서 713 (모로스부호) 주특기 교육을 받은 후 최전방에 주둔하고 있던 20사단으로 배속되었다.
나는 20사단 보충대에서부터 2명의 사병 즉 맹용진 이병(후일에 제비뽑아서 도둑을 잡은 후에 양심고백을 한 사병)과 또 한사람의 사병은 문산에서 살다가 군대에 입대한 김00 이병 (후일에 김 이병은 제비뽑아 잡은 도둑임으로 그들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맹00,김00으로 표기함)을 인솔하고 70포대로 갔다.
70포대로 전속 간 이튼 날 저녁 무렵에 알파포대의 행정병으로 근무하고 있던 문00 일병이 우리를 알파포대로 인도하기 위하여 70포대 본부 대기실로 와서 우리 세 사람을 알파포대로 인솔해 갔다.
문관호 일병은 30년이 지난 후에 우리영광교회에서 제비에 뽑혀서 피택장로가 되었다. 문관호 장로님께서 당시에 일반사병(당시일병)으로 나보다 먼저 알파포대로 전입 와서 행정병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문관호 일병의 인도로 알파포대에 도착한 시간이 마침 저녁식사 후였다. 포대장님을 비롯한 당직하사관과 부대원들이 모여서 단결과 친교를 위한 족구를 하고 있었다. 포대 원들은 전입을 온 우리들을 보고는 게임을 서둘러 마치고 연병장에 모였다. 우리는 포대장님께와 부대원들에게 전입신고를 하게 되었다.
전입신고를 마치고 나니 군대신고 절차 관행에 따라서 노래 일발장진을 복창하며 노래를 주문하였다. 나는 이 기회를 전도와 나의 신앙의 정체성을 알리는 신앙고백의 기회로 삼기 위하여 " 주 예수에 강림이 불원하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는 찬송을 힘차게 부르는 것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그랬더니 지독한 예수쟁이 한명이 우리부대에 왔구나 싶은 생각들을 하는 것같은 눈초리들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우리 알파포대 전입자들 중에 전입신고 노래로 찬송가를 부른 사람은 전무후무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당시 나의 신앙열정은 그야말로 예수와 복음에 미친 자와 같았다.
내가 우리 기독게시판과 기독공보 열린광장과 리폼드뉴스 등의 게시판을 통하여 조0식님이나 노0수 목사와 같은 분들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치열한 논쟁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을 미워하지 않는 까닭은 40년 전에 나의 신앙의 열정과 모습을 발견하고 있는 까닭이다.
나는 군 입대 영장을 받은 후 하나님께 기도드리기를 군복무 기간 동안에 신앙생활을 계속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렸다. 사회에 있을 때와 같이 변함없이 말씀과 기도에 전무 할 수 있는 부대로 보내주시기를 기도드렸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나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주셨음은 물론이다. 군대에서 내가 받은 주특기는 713 통신이었다. 대전 통신학교에서 통신 교육을 받으면서 영적인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전투시나 작전시에 통신이 두절되면 전후방 부대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음 같이, 하나님과의 통신인 기도생활을 그치게 되면 마귀 사탄과 치르어야할 영적인 전투에서도 치명적인 손해를 볼 수 있다.
통신을 전송 할 때와 받을 때, 만에 하나 모르스 부호 하나라도 오타가 생기면 멧세지가 잘못 전달되어서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음 같이 하나님과 천국의 메세지인 성경 말씀을 일점일획이라도 가감하여 전달하게 되면 화가 임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셨다.
이러한 통신교육을 받고 70포대로 배치되었으나 나의 주특기인 713 통신 보직은 포대(대대)내에 티오가 없었던 관계로 알파포대(중대)로 전출되었다. 그러나 알파포대 내에서도 나의 주특기는 여전히 사용할 수 없었다. 통신하사가 포 분대장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던 차에 알파포대 내의 일 종계를 담당하던 김00 하사가 포 분대장으로 보직을 발령받고 나는 김 하사가 담당하던 일 종계 보직을 부여받고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내가 일종계 보직을 담당하게 된 까닭은 내가 맡을 마땅한 보직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었지만 입대 전에 "군복무 생활 가운데에서도 신앙생활 잘하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수 있는 부대로 인도해 달라"고 드렸던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도응답의 결과였었다.
통신하사 주특기를 가지고 주특기와는 전혀 별개인 일 종계를 맡게 된 것은 분명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였다. 군대를 다녀 온 분들은 잘 알고 있듯이 일 종계 란 하루에 세번 아침과 점심과 저녁시간에 100여명의 포대 원들의 식사를 위한 부식을 제공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그러므로 그 나머지 시간은 자유시간이나 다름이 없다. 나는 군복무시절 여유 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성경읽기와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
더욱이 그 당시에 우리 20사단에서는 전군신자화운동이 강력하게 일어나서 한국군 역사상 최초로 3478명의 군인들에게 한경직 목사님을 비롯한 100여분의 목사님들께서 오셔서 진중세례를 베풀어주신 기록을 세운바 있는 신앙으로 무장된 십자군과 같은 부대였다.
그러므로 모든 예하부대에서는 저녁 점호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5분 예배를 드리고 취침하라는 사단장 복무방침에 의거하여 예배인도자가 필요했다. 알파포대 전입신고 시에 찬송가로 전입신고를 한 내게 군종 병의 임무가 주어졌다.
포대원들의 식품보급을 책임지는 일 종계와 더불어 군종하사 라고 하는 또 하나의 임무가 부여되었다. 알파포대에 전입한지 얼마 후에 나의 선임하사들이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까닭에 나는 내무반장까지도 겸하게 되었다.
일종 계에 군종하사와 내무반장이라는 1인3역의 역할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며 군복무를 하고 있는 중에 가끔 일종 계 창고에서 건빵과 라면과 부식들을 도둑질 해가는 도난 사건이 발생하였다.
전방부대의 부식창고라는 것이 허술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월장하여 창고에 쌓인 보급품들을 도둑질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이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하기 위하여 저녁 점호시간에 부대원들에게 권면하며 부탁하기를 "부대원들 중에 혹시라도 배가 고픈 사병이 있으면 일종 창고에 몰래 들어와서 도적질을 하지 말고 내게 말하면 배려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아간과 같이 도둑질하는 사병을 잡아내다
"그러나 앞으로 열흘 간 시간을 줄 터이니 회개하고 광명을 찾아라 만약에 도둑질을 그치지 않고 계속하게 된다면 10일 후에는 도둑질하는 사병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아서 잡을 것이다." 라고 선포하였다.
그랬더니 이 말을 들은 부대원들 중에 어떤 사병들은 내가 농담을 하는 줄로 생각했음인지 웃기도 했고, 과학이 발달된 이 문명시대에 웬 ? 전 근대적이며 복불복인 제비뽑기인가? 하며 의아해 하는 사병들도 있었다.
겉으로는 표현은 안했어도 정00 목사가 그렇게 생각하듯이 "별 미친놈 다 보겠네" 라고 속으로 비웃는 사병들도 있었을 것이고, 김00 네티즌처럼 "제비 잘못 뽑으면 생사람 잡을 것"을 염려한 사병들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당시 그렇게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강권하심이 있었다고 나는 믿는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치 않고 살아계신 동일하신 하나님과 영원히 변치 않는 성경말씀의 능력을 나는 100% 믿었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분명 하나님께서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망 교회 병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의 고질병인 세속적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치유하며, 망국병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의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개혁하기 위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확증시켜 주시기 위하여 내게 주셨던 믿음이었다.
그 믿음은 45년이 지난 오늘날도 변함없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고백
군복무시절 보급품을 훔치는 도둑을 잡는데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실제적용 할 수 있는 믿음과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성경의 영원성, 불변성, 진리성, 완전성, 절대성, 무오성, 현재성을 가감 없이 믿는다. 그러므로 성경의 진리는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게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또한 믿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천지는 없어져도 변치 않는 진리로서 우리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으로 믿기 때문이다.
내가 군대에서 도둑을 잡기 위하여 제비를 적용할 수 있었던 까닭은 성경에서도 여리고성의 성물을 도적질한 아간을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잡은 사실과(여호수아7:14-21) 불레셋과의 전투에서 꿀을 찍어 먹음으로 사울 왕의 명령을 어긴 요나단을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잡아 낸 사건과(삼상14:36-42)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다시스로 도망 가다가 배밑 창에서 깊은 잠에 들어있던 불순종 죄인 요나가 제비에 뽑혀서 그의 불순종의 범죄가 밝히 들어난 사실에(요나1:7) 근거하여, 오늘날도 거룩한 제비를 뽑으면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역사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하여서 오늘날도 모든 범인을 모두 제비 뽑아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오늘날은 그야말로 과학만능 시대이며 범죄인을 잡아내는 과학적인 수사 기법과 사법체계가 확립되어 있는 까닭에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 뽑을 것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최첨단 과학적인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잡아낼 수 없고 해결할 수없는 미제의 사건이라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제비 뽑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
그렇게 되기 위하여서는 아마도 우리나라가 전 국민적으로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인 성도의 한나라 즉 기독교 국가가 이루어 질 때라야 가능 할 것이다.
내가 도둑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 뽑아 잡은 것은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표적과 확신을 (사사기 6:36-40, 7:9-18) 주시기 위한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독자 여러분들은 지금은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계속 진행될 나의 삶과 사역에서 적용한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적용사례를 듣고 보게 될 때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영원한 청교도 신학자인 웰리암 에임스가 그의 저서 "신학의 정수 2권11장에서 이미 지적했듯이 제비뽑기의 용도는 "제비 이외에는 해결 할 수 없는 최후의 수단과 방법"으로만 적용해야 한다는 것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이성의 판단력과 자유와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은사들을 주셨다. 까닭에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은사들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의 사용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모든 은사들과 인간의 지혜와 자유를 비롯한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는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의 벽에 부딪쳤을 때
최종, 최후의 방법으로 하나님께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온전히 믿음으로 맡기고 제비의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며 그 결과에 순복할 마음으로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그렇치않을 경우 제비뽑기의 남용과 오용과 악용이라고 하는 위험과 사탄의 미혹에 빠질 수 있는 까닭이다. 독자들께서도 이 사역에 동참함으로 이 사역에 참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원한다.
군복무시절 보급품을 훔치는 도둑을 잡는데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실제적용 할 수 있는 믿음과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나는 지금도 그렇치만 성경의 진리성,영원성,불변성,절대성,완전성,무오성,현재성을 가감 없이 믿는다. 그러므로 성경의 진리는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게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또한 믿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천지는 없어져도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로서 우리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으로 믿기 때문이다.
내가 군대에서 도둑을 잡기 위하여 제비를 적용할 수 있었던 까닭은 성경에서도 여리고성의 성물을 도적질한 아간을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잡은 사실과(여호수아7:14-21) 불레셋과의 전투에서 꿀을 찍어 먹음으로 사울 왕의 명령을 어긴 요나단을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잡아 낸 사건과(삼상14:36-42)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다시스로 도망 가다가 배밑 창에서 깊은 잠에 들어있던 불순종 죄인 요나가 제비에 뽑혀서 그의 불순종의 범죄가 밝히 들어난 사실에(요나1:7) 근거하여, 오늘날도 거룩한 제비를 뽑으면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역사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하여서 오늘날도 모든 범인을 모두 제비 뽑아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오늘날은 그야말로 과학만능 시대이며 범죄인을 잡아내는 과학적인 수사 기법과 사법체계가 확립되어 있는 까닭에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 뽑을 것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최첨단 과학적인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잡아낼 수 없고 해결할 수없는 미제의 사건이라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제비 뽑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
그렇게 되기 위하여서는 아마도 우리나라가 전 국민적으로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인 성도의 한나라 즉 기독교 국가가 이루어 질 때라야 가능 할 것이다.
내가 도둑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 뽑아 잡은 것은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표적과 확신을 (사사기 6:36-40, 7:9-18) 주시기 위한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네티즌 여러분들은 지금은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계속 진행될 나의 삶과 사역에서 적용한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적용사례를 듣고 보게 될 때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이제 군대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도둑을 잡은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나는 10일이 지나도 도둑질을 그치지 아니하면 10일이 지난 후에는 제비를 뽑아서 도둑을 잡아내겠다고 선포한 이후 10일 동안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기록된 성경말씀도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으로 저는 믿습니다. 앞으로 10일 후에는 성경의 말씀에 근거하여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부대 내의 도둑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해주셔서 도둑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옵소서. 만에 하나라도 생사람을 잡으면 하나님과 제가 함께 도매금으로 망신을 당하오니 생사람 잡지 않게 하시고 아간을 잡아내듯이 도둑을 잡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부대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영원히 살아계심과 내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알게 하시고 오늘날도 성경대로 제비뽑을 수 있음을 나로 하여금 확증하게 하소서" 막상 이렇게 기도를 드리긴 하였지만 혹시라도 생사람을 잡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우거나 남의 명예를 훼손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염려가 엄습해 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약속한 날 저녁시간에 근무요원과 외출과 휴가를 나간 사병들을 제외한 부대원들을 모아놓고 점호를 한 후에 십자가 군병들아를 비롯한 여러 찬송을 부르게 하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확신을 주시기까지 기도하였다.
그리고 여리고성의 성물을 도둑질한 아간을 제비뽑는 방법을 모범으로 하여 10개 분대만큼의 제비를 만들어서 그중에 하나의 종이에는 도둑을 상징하는 쥐를 한 마리 그려놓고 이 열개의 제비를 분대장들이 순서대로 돌아가며 뽑아서 쥐가 그려진 제비를 뽑은 분대가 도둑이 있는 분대이다. 라고 설명을 한 다음 각 분대장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여 제1분대장으로 부터 차례대로 제비를 뽑도록 하였다.
제비를 뽑는 과정에서 부대원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제비뽑기는 복불복 인데 오늘 재수 없는 분대가 제비 뽑힐 것이며 재 수없는 사병이 제비 뽑힐 것이다. 라는 냉소적이며 회의적인 반응과 분위기 속에서 제비뽑기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군대이니까 어쩔 수 없이 내무반장인 박하사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까닭에 마지못해서 제비뽑기에 임하기는 했으나 제비뽑은 결과 수송부의 분대장이 쥐가 그려진 제비를 뽑았음을 알리는 순간 모든 분대 원들의 분위기는 일순간에 그야말로 쥐죽은 듯 조용해지며 긴장감에 휩 쌓였다.
나는 그런 분위기를 보면서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심을 감지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분대 원들에게는 안심하라 도둑은 수송부에 있다. 이제는 수송부의 티오만큼 제비를 만들어서 하나의 종이에다 쥐를 그려놓고 이번에도 쥐가 그려진 제비를 뽑는 사병이 도둑임이 분명하니 쥐가 그려진 제비를 뽑더라도 쥐라고 고백하거나 내색하지 말고 조용히 있도록 해라.
쥐가 그려진 제비의 겉에는 나만 아는 표식을 해놓았기 때문에 점호가 끝나는 대로 그 사람만을 조용히 불러서 이 일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한후 제비를 뽑더라도 절대로 발설하지 않겠다고 하는 다짐과 약속을 3번씩이나 받은 후 긴장감 속에 제비를 뽑기 시작하였다.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 사병이 쥐가 그려진 제비를 뽑은 후 " 어 ! 나는 쥐야 ! "하며 큰소리로 직고를 하였다. 분명히 쥐가 그려진 제비를 뽑더라도 절대로 발설하지 않겠다고 3번씩이나 다짐을 받고 약속을 하였건만 자신의 입으로 쥐를 뽑았다고 큰 목소리로 고백을 한 것이다.
그 순간 이 광경을 긴장 속에 지켜보던 부대원들이 일제히 "와!"하는 함성을 지르며 놀라는 표정을 짓는 것이었다.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면서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벧전4:5)고 하신 사도 베드로께서 하신 주님의 말씀이 불현듯 생각났다.
부대원들이 일제히 놀라며 함성을 지른 까닭은 나는 전혀 그러한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였으나 대부분의 부대원들은 어느 분대의 어느 누가 일종 계 창고에 들어가서 도둑질을 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터였기에 자신들이 알고 있는 그 사병에게 제비가 뽑히는 것을 바라보는 순간 일제히 함성을 질렀던 것이었다.
그 광경을 목도하며 나도 깜짝 놀랐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의 말씀이시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오늘날도 적용 할 수 있는 성경의 제도요 사역이라고 하는 사실이 확증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 우리 부대원들은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 보다 ? 우리 내무반장 박 하사님은 하나님의 종이다. 하나님은 박하사의 하나님이다. 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고 박하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신다. 라는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다.
포병부대에서는 일 년에 한 두 차례 포병사령부 예하의 전 부대들이 동원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평가하여 포상을 주기도하며 그러한 포상을 받는 부대장은 진급 시에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정기적으로 훈련에 참여 할 때마다 우리 포대장이셨던 박태기 대위는 훈련을 떠나기 전에 " 박 하사 나와서 기도해라"고 명령을 하셨다. 그 분은 크리스천 아니었다. 그러나 훈련에 임하는 부대장으로서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겸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은 소원을 박하사의 기도로 얻고 싶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훈련에 출전하기 전에 전부대원들 앞에서 우리 부대를 위하여 드린 나의 기도를 거의 다 들어주셨다. 그 결과로 우리 부대는 훈련에 참가 할 때마다 우승을 여러 번 하였다. 우승을 하는 것은 좋았으나 우승을 하고 나면 자신들이 잘나서 우승한 것으로 착각을 하고 막걸리 파티를 하며 술 취하는 모습은 나의 마음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고 하나님께 대한 죄송한 마음을 금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한번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드린 일이 있었다. " 하나님께서 그동안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훈련을 나갈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오나 저들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보다는 술취하고 방탕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괴로우니 이번에는 일등보다는 2등을 하게 하옵소서 !" 라고 기도드린 바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도 들어주셔서 2등을 한 때도 있었다.
어찌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만 들어 주시겠습니까 만 하나님께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치 않으시고 나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잘 들어주시는 것을 감사드린다.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지난 37년 동안에 6차에 걸쳐서 제1성전 건축과 제2성전과 제3성전과 제4성전 제5성전과 제6성전 건축 등 5년에 한번 꼴로 성전을 확장하고 건축하게 하셨다. 우리교회가 있는 지역은 지나간 40년 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가 3년 전에 겨우 풀렸다. 그러므로 현재 지주들이 중심이 되어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내가 40년 동안의 목회성역을 은퇴하기 전 수 년 내에 하나님께서는 내 생애에 마지막이 될 제7차 성전건축의 은혜를 허락하실 것을 확신한다. 나의 멘토이셨던 이무호 목사님께서는 신림동 골짜기에 일곱 곳에 교회를 개척하셨는데 나는 부족하고 무능하여 한 지역을 떠나지 못하고 겨우 일곱 번 성전을 증개축하는 데 그치고 말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는 아라비아 숫자 중에 7수를 그 어느 수보다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우리형제는 아들만 7형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동방박사들이 하늘에 나타난 큰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나신 것을 깨달은 것처럼 나의 모친께서는 나의 부친과 결혼하시고 흔히 말하는 태몽 꿈을 꾸셨는데 나의 선친의 이마에 북두칠성 일곱별이 그려진 것을 보시고 나는 아들을 일곱을 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슬하에 일곱 형제를 두셨기 때문이다.
나 뿐 아니라 서양에서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7수를 일컬어 완전 숫자 또는 행운의 숫자 라하여 좋아하고 있다. 그런데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도 7수를 매우 선호하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제7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구별하여 복을 주셨고, 여리고성도 일곱 바퀴를 돌게 하시고 무너트리셨으며, 엘리야가 일곱 번 간절히 기도드린 후 3년 6개월 동안 닫혔던 하늘 문을 여시고 이스라엘 땅에 은혜의 소낙비를 쏟아 부어주셨으며,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엘리사의 말씀에 순종하여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씻은 후 어린아이 살처럼 깨끗하게 고쳐주신 사실들을 생각할 때 그렇다.
그래서 나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나의 생애에 마지막이 될 제7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나의 나이로 보거나 모든 형편으로 볼 때 지금은 건축할 때가 아니라 목회성역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하여 마무리해야 할 때이다. 그러나 성전건축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있는 까닭은 도시개발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을 맞이하여 십자가를 피하지 않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과 성군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이다.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성전을 겸한 어린이 집을 건축하다.
현재 우리 영광교회는 별로 크지는 안치만 18년 전 그린벨트라고 하는 불가능한 제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서 응답을 받고 건축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지은 성전이다. 이 성전을 짓기 위하여 나의 아내와 서미경 전도사는 한 달을 작정하고 기도한 후에 하나님께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물어서 건축하라고 하는 응답을 받고 나서 나에게 이렇게 질문하였다.
"목사님 ! 만약에 우리가 지나간 한 달 동안 성전건축을 위하여 특별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께 거룩한 제비로 물었는데 하나님께서 성전을 지으라고 응답하셨다면 목사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면 해야 하겠지만 그러나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동안에 백방으로 성전을 지으려고 알아보고 노력해 보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까닭입니다."라고 하였다.
내 말이 떨어지자마자 나의 아내가 하는 말이 자신과 서전도사가 목사님께는 죄송하지만 목사님께 말씀드리면 목사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을 것 같아서 목사님께 알리지 않고 지나간 한 달 동안 둘이서 합심하여 성전건축 문제를 놓고 집중적으로 특별 기도를 드린 후에 목사님께서 그토록 목숨을 걸고 주장하시고 외치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하나님의 뜻을 물은 결과 건축을 하라고 하는 응답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안된다 고 거절 할 수 없어서 그렇다면 응답받은 분들이 한번 건축허가를 받아보세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하였다. 그동안 내가 백방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했음을 생각하고 그러면 당신들이 한번 해 봐라 하는 식으로 마지못해 허락을 한 것이었다.
마지못해 허락을 하고나서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깊이 생각해 보니 사모와 전도사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한 달 동안이나 특별 기도를 드리고 나서 거룩한 제비로 받은 응답이라고 하는데 제비뽑기를 주장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이러면 되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서 사모와 전도사에게 제비로 응답하신 대로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드리기 시작하였다.
그 즈음에 나는 20세기의 기적들이라고 하는 책을 읽게 되었다. 독일에 있는 개신교 수도원의 창설자인 바실레어 쉬링커 여사와 마틸리아 라고 하는 마더 수녀 두 분께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세운 여자수도원 공동체로서 주로 기도와 구제와 자선과 문서전도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개신교 수도원 선교단체로서 기도로 얻은 기적들을 기술한 책으로서 나에게 많은 도전이 되었다.
그 책에는 그 단체에서 기도응답을 받고 추진하는 과정을 소상히 소개되어 있었는데 그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과정에서 받은 내적응답에 대한 재확인으로서 신구약 성경 중에서 1000 여개의 말씀카드를 만들어 놓은 상자에서 말씀을 제비 뽑아서 재확인하고 난 후 복음사업들을 추진하여 이미 70여 년 전에 불가능 했던 성전건축을 하였다는 간증을 접하게 되었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기도하게 되었고 얼마 후에 그동안은 불가능했던 성전건축 허락이 나오게 되었다. 내가 이러한 사실을 간증하는 까닭은 성전건축과 군대에서 도둑을 잡은 사건과 깊은 관련을 갖고 있는 까닭이다.
필자가 지나간 35년 동안 섬기고 있는 우리 영광교회 성전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적인 역사와 섭리로 지으신 성전이다.
또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이 땅에 다시 회복하심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행사하셔서 세속화된 한국교회와 국가와 세계교회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하시려고 제2의 종교개혁을 이 땅에 일으키시기 위한 표증으로 그의 능력과 표적으로 세워주신 성전인 동시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센타이다.
나는 1998년도에 이 성전의 기공예배만 드리고 그 이튼 날 곧 바로 제2차 안식년을 겸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을 위한 세미나를 미국에서 개최하고 운동본부를 조직하기 위하여 1년 간 도미하였다.
어떻게 ? 담임목사가 성전을 건축하는 대 역사를 벌려 놓고 안식년을 하겠다고 미국을 향하여 떠날 수 있었는가 하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목사의 안식년이란 놀고먹으러 가는 안식년이 아니다. 실상은 한국에서 목회하고 성전을 짓는 일 보다 더 어렵고 힘든 많은 사역을 감당해야만 했던 기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행하는 믿음의 선물을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믿음만이 아니라, 안식년에 대한 믿음도 주셨다. 그래서 이미 말씀드린 대로 1988년도에도 1년간 도미하여 제1차 안식년 기간에 갈릴리제일 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세우고 돌아 올 수 있었다.
안식년을 지키고 돌아와서 더욱 확실하게 깨달은 사실과 진리는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신 대로 축복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체험을 통하여 확신케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안식년을 지키면 3년 먹을 양식을 주시겠다고 하셨음과 같이 나로 하여금 제1차 안식년 기간에 미국에 가서 견문도 넓히며 교회를 개척하고 돌아오게 하는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셨다.
또한 안식년 기간 동안에 우리 영광교회와 성도들을 모두 평안함으로 돌보아 주셨고, 돌아온 후 나의 목회사역을 이전 보다 더욱 축복해 주셔서 제2성전과 제3성전을 허락하시는 은혜와 복을 주셨다.
제1차 안식년을 통하여 받은 은혜와 축복의 경험은 나로 하여금 또한 우리 영광교회로 하여금 안식년은 결코 낭비가 아니라 복음사역의 진보와 축복의 기회라는 사실을 확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랬기에 성전을 건축하는 대역사의 기공식을 마치자마자 곧 바로 제2차 안식년을 떠날 수 있었던 것이며, 제2차 안식년 기간을 통하여 전 미주지역을 순회하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세미나 인도할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그 기간에 미국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 선교기관인 "The Holylot Mission U.S.A." '거룩한 제비뽑기 선교회'를 등록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성전건축의 대역사를 시작하자마자 곧 바로 미국으로 제2차 안식년을 떠난 또 하나의 이유는 이 성전건축을 통하여 하나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게 하기 위한 나의 충정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확증해 보이고 싶은 나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성전을 건축하는데 담임목사가 진두지휘 감독하여 짓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목회자가 안식년을 떠난 상황에서도 성전을 건축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만 가능한 것이고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더욱이 이 성전은 그 동안에 나의 힘과 노력으로 지어보려고 백방으로 애쓰고 힘을 써보았으나 건축허가 받기가 불가능했기에 포기했던 상황에서 이를 안타깝게 여긴 나의 아내와 서미경 전도사님께서 한 달 동안이나 특별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께 거룩한 제비로 물어서 응답을 받은 후,
그린벨트 상황에서는 불가능했던 건축허가를 받아서 짖게 된 성전인 까닭에 하나님께서 주권적인 은혜로 이 성전의 역사를 이루어 주심으로 또 하나의 확실한 표적과 아름다운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소원했던 까닭이었다.
이 성전을 건축 할 당시 우리 영광교회 재정 상태는 불과 500만원 밖에는 없었다. 그것도 I.M.F 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국가재정상태가 부도를 맞은 상태였고 따라서 성도들의 재정상태도 최악의 경제침체 상황에서 시작하였다.
더욱이 그 당시 우리 성도들의 대부분이 기아산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었던 까닭에 기아산업 회사가 부도나서 도산되고 직장을 퇴직하는 극한 가난의 상황에서도 대략 10억 원에 가까운 성전건축을 완공하였으니 이 어찌 사람이 지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이 성전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고, 이 성전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해 가시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만 천하에 들어내시기 위하여 이 성전 건축의 역사에 나로 하여금 관여하지 못하도록 제2차 안식년을 떠나게 하셨다고 나는 믿는다.
군대에서 도둑을 잡을 때 양심고백한 맹용진 일병을 만나다.
내가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와서 성전의 최종 마감 과정인 바닥재를 선택하기 위하여 고심하고 기도하는 중 성전 2층 발코니에서 도로 건너편 광고 대에 걸려있는 " LG 바닥재 50% 쎄일" 이라고 내 걸린 프랭카드를 발견하였다.
곧 바로 전화를 걸어서 대리점 사장과 통화를 하여 우리 영광교회 성전건축 마감으로 바닥공사를 하려고 하니 와서 견적을 내 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그 요청을 받은 대리점 사장이 점심때가 되어서 성전건축 현장에 도착을 하였다.
나는 그 대리점 사장에게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으니, 우리 점심식사나 같이 하고 나서 견적을 내보자"고 권한 후 자리에 마주 앉았다. 그런데 웬지 낯이 많이 익은 사람처럼 보였다. 그래서 기억을 되살려 추억해 보니 30년 전에 군대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도둑을 잡았을 때 양심고백을 했던 그 맹 일병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30년 전에 군대에서 만났던 그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였으나 내가 그를 알아 볼 수 이었음은 그의 모습은 3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함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혹시 실수하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사장님 ! 내가 어디서 많이 본 낯익은 얼굴인데 혹시 옛날에 군복무를 전방 20사단에서 한일 없습니까 ?" 하고 물으니 "왜요?" 하며 되묻는 것이었다. 그래서 " 혹시 70포대 알파포대에 근무한 일 없습니까 ? "하고 다시 물으니 '그렇다"라고 하였다.
그 순간 나는 너무 기뻐서 " 야 ! 내가 박 하사다. 군종하사와 일종 계와 내무반장을 하던 박하사야 ! 이게 얼마 만이냐 ? 내가 얼마나 너를 만나 보기 위하여 기도 한줄 아느냐 ? 지나간 10여 년 동안을 기도해 왔다.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다니 ! 야 ! 반갑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고 물었다.
그랬더니 " 30여 년 전 군복무 중 박 하사님께서 제비뽑아서 도둑을 잡은 후 자신이 양심고백을 하고 난후부터 수송부의 선임하사와 상급자들로 부터 네놈이 얼마나 양심가 이기에 오리발 내밀지 않고 양심고백을 했느냐 ? 너 때문에 우리 수송부는 도둑놈 분대가 되었다고 하면서 날마다 기압을 받고 빳다를 맞고 구타를 당했다"고 하였다.
그 당시 자신이 생각하기를 이러다가 내가 매 맞아 개죽음을 당하겠다 싶어서 차라리 월남 전쟁에서 싸우다 부상을 당하거나 전사하면 전쟁 유공자라도 되어서 보상이라도 받을 것 아닌가 싶어서 월남 전쟁에 자원하여 갔다가 월남 전쟁에서 살아 돌아 왔다고 하였다.
그는 우리 영광교회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하안동에서 장판과 비니루와 바닥제등을 취급하는 LG 바닥재 대리점을 운영하며 순복음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맹 일병은 옛 추억을 되살려서 하는 말이 "박 하사님 ! 아니 박 목사님 ! 말씀 마세요. 저는 지금도 그 때 먹은 그 건빵만 생각하면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라고 하면서 "박 하사님께서 관리하시던 일종계 창고에서 김 일병이 도둑질하여서 보초를 함께 설 때마다 건네주어서 받아먹은 그 건빵 생각을 하면 지금도 몸서리를 쳐 진다" 며 그 당시에 고생한 사실을 전해주었다.
30여 년 전에 군대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적용하여 도둑을 잡았을 때, 양심고백과 증인노릇을 하여준 맹 일병을 만나서 지난 날 군대에서 제비뽑기와 관련하여 고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맹 일병을 30년 만에 다시 만나게 하여 주신 사실이 반갑고 감사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어찌나 미안하고 죄송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내가 오늘 맹 사장을 부른 까닭은 바닥재 공사비를 50 % 절감하기 위하여 부른 것이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맹 사장을 이곳으로 보내셔서 30년 만에 나와 다시 만나게 하시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건축허가를 받고 세우고 있는 우리 영광교회 성전의 마감을 하게 하심은 지난 날 군복무시절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적용하여 도둑을 잡았을 때 양심고백과 증인 노릇하다가 죽을 고비를 넘긴 맹 일병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하게 하심과,
이 성전은 하나님께서 뜻한 바 있으셔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하나님께서 손수 짓고 계신 성전임을 확증시켜 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는다고 말하며 50% 세일 가격으로 할 것 아니라 얼마든지 청구하면 보상해 주겠다고 하였으나 괜찮다고 하면서 50% 세일 가격으로 시공을 해 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20사단에서 포 사령부 예하 70포대 알파포대로 전입 갔을 때 우리를 알파포대로 인솔해 갔던 문관호 일병을 30년 전에 우리영광교회로 보내셔서 섬기게 하시다가 10년 전에 제비뽑아 장로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
43년이 지난 2012년 1월 12일(목) 책을 출판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갈보리선교회 단장인 김승석 목사님께서 박 목사님 우리 갈보리 선교단에서 다음주에 20사단 70포대 알파포대로 위문공연 및 선교를 가는 데 박 목사님도 함께 동행하자 고 하는 요청을 받았다.
43년 전 성경의 방법대로 믿고 제비뽑아 도둑을 잡은 역사의 현장인 20사단 70포대 알파포대,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었으나 가지 못하고 꿈에나 가 보았던 그 역사의 현장인 알파포대를 방문하도록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하신 손길을 감사드린다.
아 ! 놀라우신 하나님의 섭리요 ! 이 어찌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
오직 ! 성삼위 하나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드린다. 아-멘 ! 할렐루야 !
독자여러분 !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요. ?
지금으로 부터 43년 전에 부족한 종으로 하여금 군복무 할 때에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게하여 도둑을 잡아냄으로서 오늘날도 적용 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과 제도임을 확증케ㅜ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에 건축이 불가능한 그린벨트 상황에서
나의 아내와 여전도사로 하여금 특별 기도를 드리게 하시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하나님의 뜻을 물었을 때 응답해 주시고, 불가능했던 성전건축을 허락받아 건축케 하시며, 성전건축을 감독하고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담임목사로 하여금 성전건축 기공식 예배만 드리고 미국으로 안식년을 떠나게 하셨다.
그 기간에 미국 전역을 순회케 하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을 통한 교회와 국가의 개혁을 위한 세미나 개최와 더불어 운동본부를 조직케 하시다가,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는 30여 년 전에 군대에서 성경대로 제비뽑아서 도둑을 잡았을 때 양심고백과 증인 노릇을 한 바 있는 맹일병을 보내셔서 성전건축을 마무리 하게 하셨다.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 한국교회로 하여금 총회임원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출하게 하시고 신학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전 교단 적으로 이 제도를 확산시키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어떻게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 정도로 비하시키며 비난하고 비판하며 비아양 거리며 훼방 할 수 있는가 ?
이러한 사실이 어디 인간의 생각이나 계획으로 쓸 수 있는 가능한 씨나리오 이겠는가 ?
성삼위 하나님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통하여 어떻게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개혁해 가시는 지를 잠잠히 지켜보시고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1992년은 한국교회적으로 영적인 혼란을 격은 해였다. 일명 휴거사건이 벌어진 해였다.
그야말로 영적인 소갱이나 다름없는 장님이 나와서 한국교회를 미혹하고 사회를 혼란케 한 사건이다. 그리고 국가적으로는 제14대 대선을 진행하던 때였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내가 감동을 주시기를 “이 제는 때가 되었다. 내가 네게 신구약 성경과 기독교회사속에서와 세속정치사 속에서 재발견하게 하고 재확인시켜 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온 세상에 선포하고 확산하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너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내거 네게 준 귀중한 달란트인 제비뽑기를 너는 어찌하여 너 혼자만 향유하며 땅에 묻어두고 있느냐 ? 이제부터는 한국교회와 사회와 국가에 들어내어 적용하도록하여라” 그러나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렇치 않아도 이장림 이라고 하는 사람이 나와서 1992년10월28일 휴거한다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미혹하여 한국교회의 위상이 땅에 떨어져서 짓밟히고 있는 상황에 “성경대로 제비뽑아라”고 외치면 또 하나의 이단이 나왔다고 오해를 받고 비판을 받을 것만 같아서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때마다 “너는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게으른 종이다. 악한 종이다. ” 라고 하는 경고를 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기드온처럼 하나님께 표적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제14대 대통령으로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될 것을 응답받고 예고하다.
“하나님 금년에 있을 제14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가를 하나님께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묻겠사오니 응답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국가적인 대사를 제비로 정확하게 응답해 주신다면 이제부터는 이단으로 오해를 받거나 정죄를 받더라도 성경의 방법대로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외치겠습니다.”
그리고 30일간을 작정하고 기도를 드린 다음 하나님 앞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물어보았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응답은 하나님께서 직접 이 나라의 대통령을 뽑아 세우신다면 누구를 세우시겠습니까 ? 박찬종 후보였다. 그러면 백성들은 누구를 제14대 대통령으로 뽑아 세울까요 ? 로 물으니 김영삼 후보라고 응답을 주셨다.
그리하여 나는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투표를 하러 가기 전에 당시 영삼
영삼 (0303)선거대책본부로 전화를 하여 “나는 김영삼 장로님과 같은 교단인 예장합동측
교단산하의 영광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인데금 번에 제14대 대통령으로 김영삼
장로님께서 당선될 것이다”라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받은 응답을 전화를 받는
세 사람에게 예고해 주었다.
그 이튼 날 조선일보 1면에는 김영삼 대통령의 당선을 알리는 대서특필 활자가 나왔고
그 아래는 “진정한 당선자는 박찬종 후보“라고 하는 타이틀 기사가 나왔다. 그 이유는
김여삼 후보는 막강한 조직을 동원하여 당선이 되었지만 박찬종 후보자는 백의종군하여
153만 표를 얻은 이유로 들어서 담당기자는 “진정한 당선자는 박찬종 후보”라고 기사화
했던 것이다.
만에 하나 한국국가의 제14대 대선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로 치루었다면 아마도
하나님께서 내게 응답해 주신대로 박찬종 후보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것이라고 나는
지금도 믿고 있다. 그러나 다수결 선거를 치룬 까닭에 백성들은 김영삼 후보자를 대통령으
로 세운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선택을 허락하신 것이다.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으로 조순 씨가 당선될 것을 응답받고 예고하다.
제15대 대통령으로 김대중 선생이 당선될 것을 응답받고 예고하다.
조세형 씨가 광명을 지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것을 응답받고 예고하다.
삼풍백화점붕괴시 생존자가 몇 명인지를 응답받고 예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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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책 저술을 미룰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