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09/07/17 [06:29]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전파하고 확산하는 사명을 감당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것이 나의 사명선언문이며 신앙고백이며 나의 간증이며 비전선포입니다.
나는 장로교회의 목사가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의 고조부님께서 우리나라의 최초의 순교자이신 토마스선교사님을 만나 영접하신 후 중국으로 돌려 보내 드린 싯점부터 계산하면 우리 가문은 내가 5대째요, 내 아들이 6대째이며, 내손자가 7대째 신앙의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배경으로 말미암아 오늘의 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나를 향하여 아집! 고집! 집착! 이라고 비난 하고 있으나 이는 은혜의 복음전파와 함께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또 하나의 사명이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확산하는 이 사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장로교인이요, 장로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목사이기에 장로교회의 신학과 신앙전통을 사수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장로교인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교리나 전통을 절대화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도그마와 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까닭에"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대명제 아래 성경으로 돌아가는 개혁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저는 장로교회의 근본교리인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이론이나 말로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적용되도록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속에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신본,신주,신정,정치제도를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 고 명령하신 목적은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직접행사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 나느니라"(잠16:33)고 하였습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적용되는 현장마다 인간들이 행사하는 주권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주권이 행사되어 집니다. 인간들의 꾀가 천사보다 조금 못하기 때문에 얼마나 권모술수를 부리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인간들의 꾀를 무력화시키시고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하여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제정하셨습니다.
우리교단의 경우를 보십시요. 과거에는 교단 정치에서 인간들의 권모술수와 꾀가 난무하였고 통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한 이후부터 인간들의 권모술수와 꾀가 통하지 않케되었습니다. 까닭에 이 결박을 풀기위하여 발버둥치나 하늘에서 여호와께서 비웃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교단에서 총회임원 선거제도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폐하여지면 인간들의 꾀와 권모술수가 난무하여 또 다시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판을 치고 교회는 타락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에서 떠나고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온갖 비방과 비난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듣든지 아니 듣든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를 불문하고 복음과 함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교회와 노회와 총회에서 그리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열방에게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온 세계 열방으로 확산되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직접행사되므로 뭇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분들이 교회와 노회와 총회와 국가의 지도자들로 세워져서 한국교회가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우리나라가 왕같은 제사장의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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