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새벽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금번 재등록 기간에 노회장후보로 입후보 해야할 지에 대하여 물었다. 자유하라, 하지말라, 하라, 물으라, 결론은 입후보하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 (2008년 4월6일 오전 6시)
자유하라와 하지말라고 응답하시면 금번에는 입후보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하나님께 물었다. 확률로는 66.6% 대33.3 % 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셨다.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입후보할 것이다.
그 결과는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에 달려 있다. 당선되든지 낙선되든지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기도드린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뽑기가 성사되기를 바랄 뿐이다. 나는 사람들의 투표에 의하여 당선되기를 원치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에 의하여서 노회장으로 제비뽑히기를 원할 뿐이다. 그리하여 나의 사도됨은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의 작정과 뜻대로 되었다고 고백한 바울과 같이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
우리노회가 제비를 뽑았기 때문에 노회의 질서가 무너졌다고 그래서 제비뽑기를 폐지하고 헌법에 있는 대로 직선제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정치군들의 권모술수를 막아내야할 의무와 책임이 내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시요 저를 기억하사 노회장으로 제비뽑아 세워 주시옵소서 ! 금번에도 노회와 총회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직선제로 돌아가려고 하는 교단 정치꾼들의 술수를 막아내게 하옵소서 ! 그리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이 계속 행사되게 하옵소서 !
성경의 제비뽑기 전도사 박광재목사 제비뽑혀 노회장으로 당선되다 라고 하는 멧세지를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셔서 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소서 ! 그리고 전 세계의 선교현장으로 확산하는 기회를 허락하옵소서 !
이 모든 영광 주께 드리오니, 주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 옵소서 !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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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로님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