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사람은 창조하시지 않았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사역과 제도를 친히 제정하신 이유 중에 하나는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사람을 창조하지 않으신 까닭이다.
인간이 얼마나 지혜로운가?
인간의 지혜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셨다.
아마도 성삼위 하나님께서 인간의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인간을 창조하셨거나 또는 돌연변이로 인하여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났거나 유전자 조작으로 손가락 끝에 눈달린 사람이 태어났다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사역과 제도를 제정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는 방법은 대제사장의 거룩한 옷인 에봇에 붙어있는 '판결의 흉패' 속에 ' 우림과 둠밈'을 집어넣거나 또는 항아리 속에 상황에 따른 각종 다양한 기호( O,X,)나 또는 하나님이 뜻일 것이라고 유추하는 성경구절이나 적합한 글들을 기록한 쪽지를 집어넣고 제비를 뽑는다.
그런데 만에 하나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사람이 있다고 할 것이면 자기가 원하는 제비를 골라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제비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영악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사람은 인간 사회에 단 한 사람도 없다.
까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는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없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인위적으로 조작해서는 안된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만홀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된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변질 타락시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래서 성경은 길흉화복을 점치는 점술가들과 복술자들을 용납하지 말라고 하셨다. 심지어는 그러한 자들은 죽이라 ( )까지 엄한 명령을 내리셨다.
아마도 인간의 과학이 극도로 발달하여 유전자를 조작하여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인간이 태어 난다고 한다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그 시로부터 효력이 정지되고 폐지되고 말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 어디로 가야 할지 ?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암흙과 같은 상황에서 '우림의 판결법'에 근거한 거룩한 제비로 전지 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물으면 '우림'의 밝은 빛을 비추사 '둠밈'의 바르고 완전한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신다.
성군 다윗의 경우 제사장의 에봇에 붙어있는 판결의 흉패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제비뽑는 신탁기구인 '우림과 둠밈'으로 섬삼위 하나님께 물어서 국가를 경영하고 통치하였다. 그리하여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주와 왕노릇하시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와 신정국가를 건설하였다.
성군 다윗이 엘리 제사장 때 불레셋에게 빼았긴 법궤가(삼상4장11~21) 후일에 돌아왔으나(삼상6:21) 초대 왕인 사울 때까지 방치됨으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법궤를 에브라다에 있는 나무 밭에서(시편1366) 찾아 다윗 성으로 옮겨가려고 한 까닭은 "사울 때에는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였다.(역대상13:3)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묻기를 원한다" 라고 하였다.
그 이후부터 성군 다윗은 국가의 대부분의 중요한 일을 계획하고 운영할 때 우림의 판결법인 제비뽑기로 성삼위 하나님께 물어서 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항상 백전백승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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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맛디아를 제비뽑은 것은 잘못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