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퍼옴 작성일시 - 2002년 07월 29일 월요일 오전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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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후보 총회발전기금 이렇게 사용하자
총회 임원 선거제도가 제비뽑기로 정착이 되는 가운데 임원후보들이 총회 발전기금을 내게 되는데 이는 총회발전에 사용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총회발전 하면 분야가 너무나도 다양하여 어디에 어떻게 쓰든 총회발전을 위해서 썼다고 하면 누구도 무엇이라 할 말이 없다.
그러므로 그 발전 기금을 명목이 뚜렷한 곳에 쓸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제안을 해본다. 총회장으로부터 회계에 이르기까지 모두 합치면 단일 후보로 등록이 되었다고 해도 약 3억에 가까운 돈인데 총신학생들 장학금으로 한다면 상당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출할 수 있고 임원 후보들도 총회 임원 하면서 장학금을 냈다는 뿌듯한 마음이 될 것이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임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더 있을 것이며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지금 목회자는 엄청나게 배출되어지는데 일터가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기에 약 3억이면 개척교회 둘씩은 세우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매년 우리 총회가 약하지 아니한 개척교회 둘씩만 세워도 그 자체가 총회발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금년 87회 총회에서는 총회가 가결하여 임원후보들의 총회 발전기금을 뜻있게 사용하도록 결의했으면 한다. 그렇게만 되면 임원후보들이 발전기금을 내는 것 아깝지 않고 보람을 느끼며 기쁨으로 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2002년 7월 24일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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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협의 파수꾼이여 아침이 오느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