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은 남의 허물을 정죄합니다.
주님은 정죄하러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고 의인을 만드시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내가 남을 정죄하려면 최소한 나는 허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이는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할 죄를 짊어지고 삽니다.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은 언제나 남을 정죄하기를 좋아합니다.
자신의 눈에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을 보면서 정죄합니다.
그 보다 어리석은 일을 없습니다.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은 주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화있을 진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여 라고 일곱번씩이나 책망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현장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향하여 돌을 들어 치려고 하였습니다.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은 세리가 성전에서 회개하는 모습을 보며 정죄하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증하고 파렴치한 죄악은 회개하는 사람을 향하여 정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 모습을 바라 보시며 세리의 기도가 들으심을 받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스가랴서 3장1절부터 5절을 보면 스가랴선지자는 다음과 같은 환상을 봅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는데 더러운 옷을 입고 서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단이 대제사장 여호수아 우편에 서서 여호수아를 대적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듣고 계시던 여호와께서 사단을 책망하십니다.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다고 하시면서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환상을 보고 있던 스가랴 선지자가 여호와 하나님께 이렇게 아룁니다.
여호와여 저의 머리에 정한 관을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 곁에 서게 하셨습니다.
남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고 그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해주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입니까 ?
남의 죄나 허물을 보고 정죄하거나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만 달란트 빚진 동관과 백데나리온 빚진 동관의 비유입니다.
일만 달란트를 탕감을 받은 동관이 자신에게 일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을 만났습니다.
내 빚을 갚아라 ! 그랬더니 얼마동안 만 참아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러나 동료의 간청을 듣지 않고 그 동료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임금님께서는 노발 대발하셨습니다.
네가 빌매 내가 네 빚을 탕감하여 주었다.
너는 어찌하여 너의 동관의 빚을 탕감하여 주지 않았느냐 ?
이 악한 자를 감옥에 집어 넣어라. 빚을 다 갚기 전에는 거기서 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정죄하지 맙시다.
당신이 하나님께 탕감 받은 죄와 허물은 일만 달란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이웃이 당신에게 지은 죄는 겨우 일백 데나리온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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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 
